[동포투데이] 지난 4일 남동체육관에서 개막한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학생부 선수단이 뛰어난 실력을 펼치며 맹활약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162명으로 구성하여 15개 종목에 출전한다. 지난 2일(일)부터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점차 각 종목별로 메달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일(일)에는 역도 남자 –40Kg급 지적발달장애 OPEN(초)에서 전태현 선수가 파워리프트(98kg), 스쿼트(43kg)으로 은2개 획득, 데드리프트(55kg) 동1개 획득하였고, 다음날 3일(월)에는 김민 선수가 역도 남자 +70kg 지적발달장애 OPEN(중)에서 파워리프트(322kg), 스쿼트(162kg), 데드리프트(160kg)에서 은3개를 획득하였다.
또한 3일에는 만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골볼 남자 B1-B3(초/중/고)에서 서울선수단은 인천을 만나 은메달을 획득, 탁구 남자 복식TT1(고)에서 윤재환, 전현덕 선수가 동메달 획득, 탁구 남자 복식TT1(초/중)에서 김재형, 이시원 선수가 은메달, 탁구 남자 복식DB(초/중)에서 송예준, 엄도빈 선수가 은메달, 탁구 여자 복식DB(초/중)에서 서혜린, 오서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다음날 4일에는 탁구 남자 단식TT6-10(S/초/중/고)에서 서혁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탁구 혼성 단체TT11(고)에서 백승엽, 윤재환, 장희원, 전현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탁구 혼성 단체DB(초/중)에서 박은정, 서혜린, 송예준, 엄도빈, 오서진, 홍우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4일에는 농구(IDD) 고등부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들렸다. 송림체육관에서 진행된 농구(IDD) 고등부 결승에는 서울선수단과 경기도가 만나 서울선수단이 4쿼터 내내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56대23으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볼링 여자 개인 DB(초/중/고)에서 박지영 선수가 46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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