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쾰른대성당
쾰른대성당의 자료
소속대륙: 유럽, 소속국가: 독일, 지점: 쾰른시
함의: 독일에서 제일 크고 세계에서 제일 높으며 수건시간이 가장 긴 성당임
쾰른대성당(科隆大教堂)은 역사가 유구한 나일강반의 쾰른성에 위치, 성당은 세계 종교건축사상의 3개 제일 중 하나로 독일에서 가장 큰 성당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으로 건축역사가 가장 긴 성당이다. 쾰른대성당의 가치는 소장품이 이름나서만이 아니라 더 유명한 것은 무게가 24톤에 달하는 대형 추시계와 10세기 시대의 황금갑삼왕감(黄金匣三龛)이 있어서이다. 6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쾰른대성당은 하나의 정교한 예술품과도 같이 신성한 빛을 뿌리고 있으며 유럽의 3대 성당 중의 하나로 꼽히우고 있다.
곡절적사연이 깃든 성당
쾰른대성당은 1248년에 낡은 성당자리에 재건한 것이다. 일찍 16세기, 종교개혁 운동시대에 성당의 개조공사는 중지되었었다. 중지됐던 시간은 무려 3개 세기에 거쳤다. 그 뒤 프로이센국왕 빅토르 윌렌 4세의 추동하에 이 성당은 1880년에 드디어 준공되었으며 전후의 시간은 무려 632년이 걸렸다.
뾰족한 쌍탑
쾰른대성당의 벽체는 모두 가공된 돌로 쌓여졌으며 부지면적이 약 8000평방미터이고 외관은 웅위로우면서도 그 셈세함을 잃지 않고 있다. 그리고 뾰족한 쌍탑은 정문벽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 높이가 157미터에 달해 유럽에서 가장 높은 뾰족탑으로 되고 있다. 그 모습을 보면 마치 두 자루의 예리한 검이 구름속에 꽂혀 있는듯 하고 네 주위의 무수한 작은 뾰족탑들이 서로 호응하여 이 쌍탑으로 하여금 더욱 뚜렷하게 만들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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