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인간세상에서 보면 인간 거의 모두가 이 어리석고도 단순한 첫 사랑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비록 그 첫 사랑이 성공되지 못하더라도 그 첫 사랑은 영원히 그 본인이 회억속에 남게 된다.
4월 2일, 신화통신은 중국 여스타들의 첫 사랑 비밀스토리를 공개했다. 내용을 보면 그 유명한 스타들도 아주 어리석은 한단락의 첫 사랑 과정이 있었다. 참 재밋는 스토리로 되고 있다.

판빙빙(范冰冰): 첫 사랑 나이 13살
판빙빙은 산동성 연태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13살 시절에 문예을 애호하기 시작했고 동시 자기와 함께 같은 애호가 있는 남학생을 사모하였다. 특히 그는 이 남학생과 같은 반에서 공부하기 위해 같은 경로를 이용하여 초중2학년에서 고중 1학년으로 2개 학급을 뛰어넘어 끝내 그 남학생과 같은 반에 편입되었다. 당시 범빙빙은 풀루트(长笛)를 연주했고 그 남학생은 트롬본(长号) 연주자였다. 둘은 깊은 사랑의 늪에 빠지었다. 하지만 그 뒤 판빙빙이 상해에 있는 세푸(谢晋) 스타학교에 가게 되면서 둘의 천진난만하던 첫 사랑은 그 것으로 막을 내렸다.
수치(舒淇): 첫 사랑 나이 16일
입이 큰 미녀 수치의 첫 사랑 때 나이는 16살이다. 당시 상대방은 사회에서 꽤나 잘 나가는 인물이었으며 수치는 그 남친을 몹시 좋아했다. 둘은 늘 함께 영화구경을 다니었고 영화구경을 할 때마다 남친은 그녀의 손을 잡아보려 했으나 결국 용기가 없었다. 그러다 한번은 영화가 거의 끝날 무렵, 남친이 용기를 내여 수치의 얼굴에 살짝 키스를 하자 수치는 그냥 공손히 눈을 감고 있었다.
하지만 그 후 수치가 연예권에 데뷔하면서 이들 남녀는 평화적으로 갈라지고 말았다.
류자링(刘嘉玲): 첫 사랑 나이 13살
류자링은 자신의 첫 사랑 나이를 13살 때라고 고백한다. 당시 그녀는 같은 학급의 남학생을 사랑했었다. 그들 둘은 경상적으로 문제를 토혼하고 숙제도 같이 했으며 후에 그 남친학생이 상하이로 이주하였으나 이들은 여전히 편지와 전화를 통해 사랑을 주고 받았다. 그 뒤 류쟈링의 어머니가 이들의 “도둑사랑”을 발견하고는 딸애한테 호되게 훈시, 결국 류쟈링은 독한 마음을 먹고 그 한단락의 쓰디쓴 사랑과정을 매듭지었다.
왕페이(王菲): 첫 사랑 나이 17살
왕페이의 첫 사랑 상대자를 놓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크게 놀란다. 왜냐하면 그의 첫 사랑 남친은 매우 어린 소년으로서 여러 차례 음란죄로 구류당한적이 있는 가수 훙더우(红豆)였다. 하지만 왕페이에 대한 훙더우의 마음은 일편단심이었으며 후에 왕페이가 베이징으로부터 홍콩에까지 영향력을 미치자 둘은 평화적으로 굳바이를 하였다.
린신루(林心如): 첫 사랑 나이 16살
린신루의 첫 사랑 남친은 린즈잉(林志颖)이 아니라 고중시절 농구팀의 주장 버지린(傅纪琳)이었다. 풍문에 따르면 버지린은 일본의 스타 요시다 에이사크(よしだ えいさく)의 용모와 매우 흡사했었다. 당시 린신루는 버지린을 몹시 숭배하고 따랐으며 시시각각으로 그와 함께 있으면서 정을 나누었다. 하지만 그들은 연애 수개월만에 작별을 선고, 그 뒤 린신루는 오랫동안 상심속에 잠겨 있기도 했었다.
천후이린(陈慧琳): 첫 사랑 나이 17살
천후이린의 첫 사랑 상대는 한 일본 남학생이었다. 당시 그녀가 일본에서 공부할 때 학급의 한 남학생이 그녀를 몹시 추구했으며 여러 차례 연애편지를 써서는 그녀한테 넘겨주었다. 한편 남녀 사이의 미묘한 정감세계에 대해 어섯눈을 뜨기 시작한 천후이린은 그 일본 남학생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었고 둘은 한단락 잊지 못할 나날들을 보내기도 했다. 그 뒤 천후린이 미국유학을 하면서 두 남녀의 연정은 그로서 막을 내렸다.
장버즈(张柏芝): 첫 사랑 나이 17살
장버즈의 첫 사랑을 언급할라 치면 너무나도 웃음거리로 된다. 당시 장버즈가 오스트랄리아에서 공부할 때 누군가 그한테 프로포즈를 해왔는데 상대방은 아주 영준하게 생긴 남학생이었다. 이들은 하룻동안 연애생활을 하였는데 손도 잡아보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 이튿날 그 남학생이 다른 학교로 전학했으며 이로서 이들은 다시 만나지 못하였다. 그 뒤 장버즈는 홍콩으로 돌아와 연예계에 입문, 저우융탕(朱永棠)을 알게 되었고 둘은 삽시에 일장 폭풍우와 같은 사랑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조웨이(赵薇): 첫 사랑 나이 18살
조웨이의 첫 사랑 나이는 비교적 늦은 나이다. 18살에 들어 그녀는 비로서 자기의 첫 사랑을 만나게 되었느데 상하이 세푸(谢晋) 스타학교 한학급 동창생인 판위린(范雨林) 당시 세푸 스타학교에서 둘은 “금동옥녀(金童玉女)”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조웨이가 베이징영화학원에 입학하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린칭샤(林青霞): 첫 사랑 나이 18살
연예계의 톱미녀라고도 할만한 린칭샤의 첫 사랑은 친한(秦汉)이 아니고 친한린(秦汉林)도 아니었다. 18살 당시 린칭샤의 첫 사랑은 가수이며 영화배우인 거우펑(勾峰)이었다. 둘은 1972년에 연애를 시작하여 수개월만에 작별하였다. 하지만 린칭샤는 거우펑한테 매우 감지덕지해 하고 있다. 바로 거우펑이 린칭샤로 하여금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절을 함께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관샤오퉁, '스타 2세' 신예 가수 지원사격…춤 영상 하나로 노래 역주행
[동포투데이]중국의 인기 배우 관샤오퉁(关晓彤)이 신예 가수 션지아룬(沈佳润)의 신곡 홍보에 나서며 SNS를 달구고 있다. 관샤오퉁은 7월 16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편의 댄스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최근 한국에서 가수로 정식 데뷔한 션지아룬의 신곡 안무를 직접 커버한 것으로 알... -
중국 유명 코미디언 딸, K팝 도전장… 예명 '니나'로 한국 데뷔
[동포투데이] 중국의 인기 배우겸 코미디언 소선양(小沈阳 본명 션허)의 딸 션자룬(沈佳润·19)이 한국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선양은 최근 고향인 선양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 딸을 ‘미스터리 게스트’로 초대했고, 공연 후 소셜미디어에 “우리 집 작은 딸이 다 컸다”... -
살인으로 사형 집행된 중국 배우…생전 출연작 공개에 “연예계 윤리 기준” 논란
[동포투데이] 중국 배우 장이양(张艺洋·31)이 미성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총살형이 집행된 가운데, 그가 생전에 출연한 영화가 공개되며 중국 연예계의 윤리 기준과 도덕적 이중잣대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022년, 장이양은 당시 15세였던 여자친구와의 이별 문제... -
할리우드 배우 말콤 자말 워너, 코스타리카 해변서 익사…향년 54세
[동포투데이]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말콤 자말 워너가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중 바닷물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향년 54세. 미국 연예 매체 피플(People)은 7월 20일(현지시간), 말콤 자말 워너가 코스타리카 해변에서 바닷물에 휩쓸려 구조됐으나, 결국 숨졌다고 보도했... -
배우 송영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
▲배우 송영규,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동포투데이] 배우 송영규(55)가 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출연 중인 작품들이 방송 중이던 가운데 전해진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안팎은 충격에 빠졌다. MBN 등 보도에 ... -
中, 세계 최대 LED 가상 스튜디오 갖춘 AI 영화기지 첫선
[동포투데이] 중국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가상촬영 영화기지가 저장성 후저우시 더칭현에 들어섰다. 7월 14일 문을 연 이 '버서타일 AI 가상영화기지(Versatile AI Virtual Film Base)'는 시나리오 구상부터 최종 촬영에 이르기까지 영화 제작 전 과정을 가상환경에서 완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실시간뉴스
-
'대구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배우 김혜선, 천연세제 기증
-
배우 이민호, 코로나19 성금 기부
-
배우 고소영,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후원
-
김성철, 탄탄 가창력부터 섬세 연기력까지…2개월간의 '빅피쉬' 마무리
-
나인규, 이엑스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우아한 모녀’ 조경숙,브라운관에 이어 광고까지 섭렵!
-
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 배우, '2020년 첫 날' 훈훈한 인사로 긍정 에너지 선사!
-
배우 이완, 축복과 응원 속에 결혼식 마무리!
-
윤송아 ‘월드스타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인기상 수상
-
'다재다능' 차세대 배우 임지현, 임세주로 활동명 변경 후 '활약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