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문일 승부차기서 비범한 재주 발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4월 16일 오후 3시, 강소성 소주대학교 체육장에서 있은 도시바 2015중국축구협회컵 제2라운드에서 연변팀 골키퍼 지문일이 추가시간에 있은 페널티킥을 막아낸데 이어 승부차기에서도 2개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비범한 재주를 발휘하여 연변팀은 최종 4 : 3으로 소주금복팀을 전승하였다.
이번 경기는 상대방이 아마추어팀이기에 규정에 의해 연변팀의 외적용병들이 출전할 수 없었다.
이날 연변팀은 경기내내 득점챤스를 잡지 못하였고 경기추가시간 소주팀에 페널티킥을 선사하였으나 지문일 골키퍼가 이를 막아내면서 경기는 승부차기로 진입, 승부차기에서 지문일은 또 2개의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오는 5월 13일, 축구협회컵 제3라드 홈구장에서 연변팀은 슈퍼리그 천진태달팀과 격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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