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힘내자 중국” “상해성”컵 연변지역 아마추어축구 챔피언리그 개막
[동포투데이] 연길시축구협회에서 주최한 2015년 “힘내자 중국” 아마추어축구 챔피언리그 및 “상해성”컵 연길시축구협회 축구슈퍼리그 경기 개막식이 5월10일 연길시제1고급중학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아마추어축구리그의 개최 목적은 국내 최대 영향력을 갖고있는 “힘내자 중국” 아마추어축구 챔피언리그와 합작을 통해 연변 아마추어전통축구의 수준과 능력을 전면 제고함과 동시에 “순위맞혀경품타기”등 위챗활동을 통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축구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있다.

제6기 연길슈퍼리그는 천하관팀 , 동북호랑이팀 등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원 연변장백산팀의 선수로 활략하던 리훈, 리군, 박만철, 등 축구선수들을 포함하여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경기는 5월10일부터 시작하여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동안 12개 팀이 순환방식으로 경기를 진행, 총 66껨 경기를 통하여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참가한 축구팀의 수준과 참가 인원수, 경기일정 밀집도는 연변의 아마추어축구경기대회 사상 최고의 수준과 규모를 갖춘 경기로 평가되고있다.

실제로 2010년도부터 연변에서 아마추어축구리그경기를 개최한 이래 성공적으로 5차례의 여름철경기를 진행하였는데 참가팀은 100여개 팀에 달하였으며 경기에 참가한 아마추어선수는 2300여명, 경기차수는 300껨에 달해 현재 연변주내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수준이 가장 높은 전통경기로 되여 연변사람들이 즐기는 건강운동으로 되고있다. 현재 아마추어축구경기는 여름철과 겨울철 경기외 5인 실내경기 등 다양한 경기방식으로 운영되고있다.

이번 시즌에 참가한 12개 팀중 우승팀은 연길을 대표하여 제19기주체육운동회 축구경기자격과 “힘내자 중국” 아마추어축구 챔피언리그지역경기자격을 갖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연길시 일부 소학교와 유치원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있었다.
글,사진/ 박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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