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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체력이 상대팀보다 우세를 점했기에 좋은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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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0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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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하 감독: 체력이 상대팀보다 우세를 점했기에 좋은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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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2일 오후, 연길홈장에서 있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에서 연변FC(연변장백산팀)는 스트라이커선의 “오리오(奥利奥)조합”인 하태균, 찰튼, 스티브 그리고 본토 선수 강홍권의 꼴에 힘입어 대학생 군단 북경이공팀을 4 : 0으로 완벽하게 전승하면서 슈퍼리그진출을 위한 큰 발걸음을 성큼 내디디었다.
 
아래의 것은 경기 뒤 있은 보도브리핑에서 쌍방 감독이 평가한 이번 경기에 대한 소감이다.
 
원미(북경리공 감독): 우선 연변팀의 승리를 축하한다. 연변팀은 우수한 전통을 가지고 있는 팀이며 우수한 팬들도 아주 많다. 오늘 연변팀과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단련을 받아 기쁘다.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팀 전체가 상대보다 실력상 차이를 있었다. 돌아간 후 훈련을 통해 향후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3연패 후의 갑급잔류 과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원미 감독은 “올시즌 개시 전부터 난관을 예상했다. 올해 기타 팀들의 투자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우리 팀 감독과 선수들이 잘 단결만 한다면 갑급리그 잔류임무는 꼭 완성할것이다”고 털어놓았다.
 
박태하(연변FC 감독): 지난 심천우항전에서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했으나 아쉽게 빅었다. 선수들이 많이 서운해했다.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이기려는 열정들이 경기장에 표현됐다. 경기의 초반에는 약간 엇박자가 났다. 이 때  이훈, 박세호, 손군 등 선수들에게 조금 변화를 주었다. 이 후 공격에 매끄럽게 진행되어서 득점까지 이루어진 것 같다. 그리고 전반보다 후반이 더 좋았다. 체력적으로 상대팀보다 확실히 우세를 점했기에 좋은 경기를 했다.
 
강홍권선수가 지난 게임에서 자책골을 만들어 압력에 시달렸었지만 오늘 득점을 하며 많이 홀가분해 졌을 것이다.감독으로서 참 기쁘다. 항상 경기에 찾아와 주셔 갖고 응원해 준 팬 여러분들에거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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