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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소영, 손흥민과 열애 인정 "지인과의 자리에서 알게 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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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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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유소영, 손흥민과 열애 인정 "지인과의 자리에서 알게 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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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소영(왼쪽)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사진제공=SBS, 포커스뉴스DB>

배우 유소영과 축구 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열애 중이다.

유소영의 소속사 스타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19일 포커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소영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손흥민과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손흥민과 유소영은 서로의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처음으로 만나 알게 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만난 지 오래된 것은 아니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돼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데이트 사진을 보도했다. 손흥민은 국내에서 대표팀에 소집된 기간인 지난 14일 밤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유소영과 데이트를 즐겼다. 유소영은 손흥민에게 빼빼로를 전달하며 뒤늦은 빼빼로데이(11월11일) 이벤트 준비했고 손흥민 역시 이에 환한 미소로 화답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주로 차 안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데이트 후 손흥민은 숙소로 복귀했고, 잘 알려진 바대로 손흥민은 지난 17일 열린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당시 손흥민은 득점 이후 손으로 S자 모양을 그리는 골 세레머니로 눈길을 끌었다.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걸 그룹 애프터스쿨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드림하이2',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다.

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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