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 첫 저가항공연맹이 18일 홍콩에서 설립되었다고 중국 죽제방송이 전했다.

이 연맹은 회원간 협력을 통해 각 중추부문의 우세와 항로네트웍자원을 이용해 항공편의 시간연결 최적화를 도모함으로써 여객들에게 85개 아시아 인기 관광목적지와 백여개 도시를 포함한 비행선택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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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저가항연맹 홍콩서 설립)


현재 세계 최대 항공연맹은 각기 스타 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 등 세개로 이들은 코드공유를 통해 각 항공회사의 국제네트웍을 확대하고 회사 운영원가를 낮추는 동시에 여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성립된 U-FLY(플라이)는 홍콩과 대륙항공회사 4개로 구성된 항공연맹이다.
 
홍콩국제공항은 지난 한해 비행 이착륙 횟수는 연 39만 1천대로 그 중 저가항공이 8.6%를 차지한 약 3만 3500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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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저가항공연맹 홍콩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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