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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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조선족혼례업종사인 제1차 모임이 지난 1월 28일 연길시 나래웨딩홀에서 가졌다.

현지 매체 조글로에 따르면 연변조선족혼례업종사인 모임은 종사인들이 협력하면서 상호간의 경쟁을 유도하고 조선족혼례업에 발생되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개진하여 더 좋은 결혼전통문화 환경을 만들고 연변조선족혼례업의 발전을 추진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상생한 모임이다. 연변조선족혼례업종사인모임의 발기인은 조이이벤트 사장 조성일씨이다.

정호국, 한예화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모임에는 사회자, 가수, 반주자, 촬영사, 분장사 등 조선족혼례업 종사인 60여명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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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임에서는 다년간 한결같이 양복차림으로 행사장에서 촬영하여 후배들에게 훌륭한 본보기 역활을 해온 리춘뢰 촬영사와 열정적인 봉사태도로 매행사마다 최선을 다하는 프로정신을 보여준 장덕 촬영사에게 상장을 발급하였다. 

과학기술대학 총동문회 명예회장 허호윤과 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 박준덕이 참석하여 영예증서 시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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