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동포투데이] 국기원은 지난 7일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국기원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현득 신임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오현득 신임원장은 2010년 국기원 상임감사로 선임된 후 연수원장, 행정부원장을 역임하며 행정력과 추진력을 쌓았다.

캡처.PNG▲ 태권도, 새로운 글로벌 리더 국기원 원장 오현득 취임
 
오현득 신임원장은 그 동안의 국기원 행정 노하우를 살려 “첫째, 전 세계 일선 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둘째로 국기원을 진정한 글로벌 조직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며, “셋째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하며, 오현득 신임원장은 “국기원 직원들과 힘을 합해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국기원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을 마친 후 오현득 신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언급하였다. 오현득 신임원장은 인터뷰에 앞서 “감사하면서도 책임감을 더욱 막중하게 느낀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히며 “국기원 조직을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직원들을 독려하며 임직원들에게 열심히 해야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현득 신임원장은 국내외 태권도인들과의 소통에 있어 “국기원의 기본 의무는 도장태권도 지원에 요점에 있다”며 “해당 도장의 에로사항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이 국기원이 지원해야할 사항인지”에 대한 실태파악을 직접하였다며 “국기원의 역할을 다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캡처2.PNG▲ 태권도, 새로운 글로벌 리더 국기원 원장 오현득 취임
 
오현득 신임원장은 행정부원장으로 재임하던 시기 국립시범단을 창단하였으며 해외 사업의 확대와 전파 사범등을 12명에서 32명으로 인원을 증원했었다. 오현득 신임원장은 “해외 전파 사범들의 수를 현재 인원인 32명에서 60여명으로 더 충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국립시범단을 창설할 수 있는 기틀과 상설공연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해외 정책을 도입하여 문화적 기틀을 세우겠다”는 행정부원장때부터 지녀온 소신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현득 신임원장은 “행정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30년간의 행정 노하우”를 전파하겠다는 자신의 노하우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으며 “모든 세계인들과 국내인들을 화합하고 단결해서 태권도가 하나가 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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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중심 태권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국기원을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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