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단 초청 워크숍 개최

  • 기자
  • 입력 2016.11.15 13:0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문화 체험과 현장 학습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해외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긍심 함양을 위해 15일(화)부터 3박 4일간 경기도 이천시 소재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6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단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요르단, 베트남 등 총 13개국에서 한글학교 지역별협의회를 이끌어가는 현직 회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간담회 및 토론을 통해 각 한글학교 협의회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및 차세대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15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역사를 되짚어보고 주철기 재단 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 이동해 이튿날부터 한국어와 한국어 교육정책, 최고경영자 리더십 등 관련 직무 교육을 수행한다.

또, 한글학교 협의회 운영사례 발표 및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각 협의회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박관용 前 국회의장, 권재일 서울대학교 교수와 박현모 여주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듣게 된다.

이 외에 세종대왕릉 탐방, 교육기관 방문 등 문화 체험 및 현장 학습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 및 교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그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한글학교 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회장의 직무 수행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지의 협의회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단 초청 워크숍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