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캡처.PNG▲ 연변부덕 한국인 삼총사 윤빛가람, 김승대, 하태균

[동포투데이] 올 시즌 연변FC에 합류한 윤빛가람은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전 인터뷰에서 윤빛가람은 가장 만나보고 싶고 직접 그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쳐보고 싶은 인물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FC바르셀로나)라고 하였다.

윤빛가람이2016시즌 연변에서의 표현은 최고였다고 평가해도 과하지 않았다. 지난 슈퍼리그 20라운드 산동루넝과의 경기에서 클러치슛을 터뜨리며 연변에 소중한 3점을 안겨주었는가 하면 슈퍼리그 11라운드 랴오닝 훙윈과의 경기에서 1골과  3번의 관건패스로 4-1이라는 대승을 연변에 안겨주었다.

지난 6월 5일 한국 국가대표팀과 체코 국가대표팀의 경기에서 윤빛가람은 세계정상급 골키퍼 체흐선수를 상대로 프리킥 골을 터뜨리면서 세계를 주목시켰다.

올시즌 29라운드 스자좡 융창과의 경기에서 하태균은 윤빛가람의 도움으로 “골가뭄”에서 벗어났으며 이날 연변FC도 앞당겨 리그잔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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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일 윤빛가람은 SNS에 요즘은 골프와 연애중, 나의오른팔, 왼팔 이라는 사진으로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박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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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FC “이니에스타” 윤빛가람, 요즘은 골프와 연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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