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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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성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 강택민주석을 비롯한 국내외 정계요인들이 다녀갔던 집이 있어 그 집을 찾기로 작심했다.
룡산촌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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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겨우 조선족을 찾아 알아보니 강택민주석이 다녀갔다던 집은 룡산촌 표지석 바로 뒤켠에 있는 푸른 기와를 얹은 집이였다.
저 멀리로 새로 건설하고 있는 기상탑이 거연히 솟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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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강택민주석이 다녀갔던 농가의 전모이다. 호금도주석도 부주석시절에 다녀갔고 싱가포르 전 총리 리광요도 다녀갔다. 그외로도 중앙급 지도자들과 왕운곤을 비롯한 성급 주요령도들도 수없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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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웬 일? 집안에 들어서니 2층침대를 빼곡히 들이박은 숙사였다.
정주와 웃방사이, 사진액틀을 걸었던 곳(일광등 위치)의 사진액틀들이 말끔히 치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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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이 집 주인은 지난 8월 중순에 부근의 민공들에게 집을 세주고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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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뒤로 보이는 모아산은 아마도 그간의 사연을 다 알고 있을것이다.
조선족전통가옥들이 즐비하게 들어서고 민족전통의 향기가 짙게 안겨오던 룡산촌에 이제는 조선족이 얼마나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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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쩌민(江澤民) 전 中 국가주석이 다녀갔던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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