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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중국 영화 칸 경쟁 부문에 들지 못해 아쉽다"

  • 화영 기자
  • 입력 2017.05.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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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325439_14961104784221n.png▲ 중국 톱스타 판빙빙.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판빙빙(范冰冰)은 28일 이번 심사위원 업무는 “좋은 추억”을 남겼지만 중국 영화가 이번 영화제 경쟁 부문에 들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판빙빙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칸 영화제의 영화 선정은 주로 영화의 예술성에 주목한다면서 일부 입상 영화가 상업적 요소가 있긴 했지만 예술성이 영화의 핵심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제 영화제를 겨냥해 영화를 제작하는 국내 영화인은 소수에 불과한 바 이는 “보통 박스오피스를 감안하면 작품의 예술성을 동시에 고려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현재의 시장 환경에서 “오락성 상업영화가 박스오피스 순위에 들 때 많은 예술영화들은 자금조달, 촬영에서 배급까지 겹겹의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영화인들이 중국 예술 영화관 건설에 앞장서 관객들에게 예술영화의 감상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예술영화 발전을 위해 더 나은 조건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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