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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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교수, LA '도산 안창호 패밀리 하우스'에 물품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 미국 LA에 위치한 '도산 안창호 패밀리 하우스'에 전시 및 운영 기자재 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서경덕 교수가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원하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원물품은 건물 내 LED 전등 교체, 세미나 의자, 스피커, 발표용 스탠드, 문구류 등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더 안타까운 일은 해외에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젊은층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현재 정부에서 지원이 되는 곳도 있지만 넉넉치는 못한 편이다. 특히 아예 지원조차 못받아서 지역 내 재외동포들 스스로가 힘을 모아 운영하는 곳도 상당수가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시즌2 캠페인은 기업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 도착하면 스마트폰으로 독립운동 유적지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음성서비스 지원도 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간 서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상해임시정부청사 및 중경임시정부청사 등에 한국어 및 중국어 안내서를 기증해 왔고 배우 조재현과는 항주임시정부청사에 한글간판을 기증하는 등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꾸준한 지원을 해 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대한민국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를 계속 잘 지켜나갈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우리들의 지속적인 관심뿐이다. 해외 관광도 중요하지만 이런 독립운동 유적지 방문을 통해 더 잘 보전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산 안창호 패밀리 하우스'는 1914년 LA로 이주한 안창호 선생의 가족들이 거주했던 공간으로 당시 재미 독립운동가들의 모임 장소로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곳이다. 현재 USC(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의 한국학연구소로 사용 중이며 작년에 서 교수팀은 이 곳에 한글 및 영어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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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2
  • 개성공단 폐쇄… 오히려 한국이 더 손해 볼 수도
    [동포투데이] 북한 로켓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는 10일부터 개성공단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한국과 국제사회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하면서 이것은 용인할 수 없는 도발행위라고 지적, 한국 정부는 10일부터 개성공단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에는 184명의 한국측 인원과 5만 3천 명의 북한 노동자가 124개의 한국 기업에 고용되어 있다. 한편,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북한은 개성공단 근로자를 중국에 파견하면 더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개성공단 폐쇄로 북한이 입을 피해는 한국 정부가 기대하는 것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개성공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그만한 값싼 노동력을 방글라데시나 캄보디아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 찾기가 어려워 곤란에 처하게 될 것이며 생산경영에서도 개성만큼 유리한 조건을 갖춘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공단 폐쇄는 오히려 한국경제에 큰 타격"을 주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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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1
  • 中, 인간 마작게임 “마작의 신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일 중국 스촨, 충칭 두 지역의 20명의 “마작의 신”들이 한 곳에 모여 인간 마작 행사를 가졌다고 충칭 현지 매체 화룽넷이 전했다. 2월1일 오전 11시, 러허러두(乐和乐都)테마파크에 사람들로 북적였다. 영화 “도신(赌神:도박의 신)”의 OST가 울려퍼지고 “펑(碰: 같은 패 3개로 이루어진 것)”, “깡(杠:판의 패1개가 손에 들고 있는 패 3개와 같을 때 외치는 소리)” 소리 또한 연달아 터졌다. 러허러두테마파크에서 주최한 이번 “촨위(스촨, 충칭)마신(麻神: 마작의 신)대회”에는 총 108명의 러허러두테마파크 직원들로 구성된 “인간 마작 패”로 게임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마작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고 두 줄로 서서 판을 만들고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스촨, 충칭 지역에서 온 20명의 참여자들이 5조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 매 팀에는 2명의 충칭 지역 마작의 신과 2명의 스촨 지역 마작의 신이 참여했다. 심판의 시작 소리와 함께 4명의 마작의 신들은 동, 서, 남, 북에 각각 자리하고 패를 던지고, 가져오고, 맞추는 등 지휘를 했다. 약 1시간 정도의 대결을 거쳐 충칭팀이 “칭이써(清一色)”, “진땨오꺼우(金钩钓)”등 패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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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1
  • 한·중 문화단체,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문화공연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협회장 최희철)는 2월 9일 한중문화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문화공연을 강서 호서대학 문화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금번 행사에는 설 연휴기간임에도 다양한 분야의 민간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양국간의 우호적 협력을 다지는 등 밝은 분위기로 진행 되었다. ▲중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연휴를 틈타 방문한 중국측 일행들은 한국의 힙합콘텐츠에 관심을 보여 깜짝이벤트 형식으로 공연이 연출 되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중국 전국여성시장협회 조소접(赵小蝶)여사 일행들은 향후 발족되는 상해 문화중심집단 한류문화 교류에 관심이 많은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한류문화 교류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금년 상반기 결성 될 상해 문화중심집단은 한류를 주축으로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교류하며 한중 양국간 문화적, 경제적 측면에서 상생하는 해법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나갈 예정에 있으며, 개발되는 문화컨텐츠는 중국 전역에 보급될 전망이다. 중국 경제사절단 관계자는 중국내 고위직 인사가 한국의 젊은이들의 문화컨텐츠에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양국간 문화컨텐츠 교류의 창구로서 중추적이고도 다양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희철협회장, 윤종승(쟈니윤)상임감사, 조조섭여사 외 관계자들. 이번 문화공연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아트앤원(대표 박봉규), 동북아교류협력원(대표 김낙현)이 주관하였으며, 예단국악원(대표 손영숙), 피카디리아트홀(회장 김원식), 국제미용가연합회,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한중기업문화교류 협회(회장 이홍렬) 등 여러 민간단체가 본 행사에 후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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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1
  • 바키’ 박원식, ROAD FC 데뷔…상대는 일본의 강자 사사키 신지
    [동포투데이] ‘바키’ 박원식(30, TEAM MAD)이 ROAD FC (로드FC)에 데뷔한다. 그 무대는 3월 19일 원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29다. 상대는 사사키 신지(36, 일본 BURST)다. 박원식의 ROAD FC (로드FC) 데뷔는 지난해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26에서 예정돼 있었다. 대진이 확정 발표돼 많은 팬들이 기대했다. 하지만 박원식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에 뛸 수 없었기 때문. 결국 박원식의 대체 선수로 주먹이운다 출신의 ‘인간 청소기’ 최종찬이 사사키 신지와 대결했다. 약 5개월 후 해가 바뀌고서야 박원식과 사사키 신지의 경기는 다시 성사됐다. 박원식은 2004년에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베테랑 파이터다. 일본의 EFC를 시작으로 MARS, DEEP, DREAM, GLADIATOR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 많은 경험을 쌓았다. 무효처리 된 1경기를 포함, 총 18경기를 치러 11승 5패 1무 1무효의 성적을 기록했다. 다수의 주짓수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박원식은 주짓수에 특화되어 있는 선수다. 고질적인 목 디스크로 인해 2013년 11월 은퇴를 선언했지만, 지난해 2월 다시 복귀를 선언해 현역으로 돌아왔다. 그의 상대인 사사키 신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트급 파이터다. 前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출신으로, ROAD FC (로드FC) 경기에 출전한 적이 있어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15승 8패 3무. 박원식의 팀 동료 김창현(31, 팀매드)과 맞붙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경력도 있다. 당시 사사키 신지가 승리하자 박원식이 대결을 강력히 희망해 사사키 신지와의 경기가 다시 성사됐었다. 비록 부상으로 지난 경기는 이뤄지지 못했지만, 이번에 다시 경기하게 돼 승자를 결정지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박원식과 사사키 신지가 격돌하는 XIAOMI ROAD FC 029는 3월 19일 원주에서 개최된다. 메인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말로 산드로의 페더급 타이틀 매치이며, ‘원미니트’ 김수철은 코메인 이벤트에서 마커스 브리매지와 경기한다. 김민우와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의 밴텀급 매치도 예정돼 있고, ‘괴물 레슬러’ 심건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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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1
  • ‘연희단 팔산대’ 전통국악예술 여성청소년교육단원모집
    [동포투데이] 1960~70년대 마지막 유랑단체인 호남여성농악단(단장 김칠선)을 복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희단 팔산대(단장 김운태, 이하 팔산대)가 소리(판소리, 민요, 병창, 정가)와 춤(한국무용, 현대무용), 기악(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태평소등), 풍물(꽹과리, 징, 장구, 북등)을 아우르는 종합 전통예능을 지향하는 여성 청소년교육단원을 모집한다. 팔산대의 취지에 뜻을 모아 지방문화 발전과 세계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희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지방 또는 해외공연에 결격이 없는 19세 이하의 여성청소년단원을 모집한다. 1차 입단지원은 2월 19일까지 제출, 문의(010-9405-8479)후 이메일(seong8949@naver.com)로 지원서(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면 리틀판산대의 ‘꼬마광대전’이 열리는 21일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면접이 실시되며 정기적으로 수시 모집한다. 중·고등학교 위탁교육이 대안학교등에서 가능하며 연수기간 동안 명인·명무등 국내 정상급 예인들에게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부여와 숙식·숙박이 제공된다. 교육이 완료되면 자율의사로 대학진학 및 단원으로 채용되어 강원도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아리랑 및 국악의 세계화와 제주상설공연등 전국적인 무대에서 예술인의 삶이 부여된다. 한편 ‘팔산대’를 거친 서울대, 한예종, 중앙대, 이대, 한체대, 숙대, 세종대, 동국대, 용인대등 국악과 및 무용학과 출신들이 문화예술계에 등용되어 여러 채널의 매체와 국악방송등을 통해 다양한 공연활동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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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0
  • 2016 연변TV음력설문예야회 (4)
    [동포투데이] 8일 저녁에 방송된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에 걸그룹 에이걸스, 트로트가수 신유, 최진희, 명창 이호연 등이 출연했다. 올해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는 "꿈이 머무는 곳에"를 주제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 슈퍼리그 승격 축하 공연, 걸그룹 에이걸스(Agirls), 트로트가수 신유, 최진희 등 한국 인기가수의 공연과 러시아공연팀, 연변가무단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 연예·방송
    2016-02-10
  • 2016 연변TV음력설문예야회 (3)
    [동포투데이] 8일 저녁에 방송된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에 걸그룹 에이걸스, 트로트가수 신유, 최진희, 명창 이호연 등이 출연했다. 올해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는 "꿈이 머무는 곳에"를 주제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 슈퍼리그 승격 축하 공연, 걸그룹 에이걸스(Agirls), 트로트가수 신유, 최진희 등 한국 인기가수의 공연과 러시아공연팀, 연변가무단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 연예·방송
    2016-02-10
  • 2016 연변TV음력설문예야회 (2)
    [동포투데이] 8일 저녁에 방송된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에 걸그룹 에이걸스, 트로트가수 신유, 최진희, 명창 이호연 등이 출연했다. 올해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는 "꿈이 머무는 곳에"를 주제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 슈퍼리그 승격 축하 공연, 걸그룹 에이걸스(Agirls), 트로트가수 신유, 최진희 등 한국 인기가수의 공연과 러시아공연팀, 연변가무단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 연예·방송
    2016-02-10
  • 2016 연변TV음력설문예야회 (1)
    [동포투데이] 8일 저녁에 방송된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에 걸그룹 에이걸스, 트로트가수 신유, 최진희, 명창 이호연 등이 출연했다. 올해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는 "꿈이 머무는 곳에"를 주제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 슈퍼리그 승격 축하 공연, 걸그룹 에이걸스(Agirls), 트로트가수 신유, 최진희 등 한국 인기가수의 공연과 러시아공연팀, 연변가무단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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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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