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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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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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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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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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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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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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특검,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뇌물공여 액수 430억원
    [동포투데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6일 이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위증)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뇌물공여 액수는 430억원으로 산정됐다. 구속 여부는 18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매출 300조원이 넘는 글로벌 기업의 경영 공백, 경제적 충격 등 신중론도 제기됐으나 특검은 죄질, 유사 사건 전례 등을 고려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방향을 택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를 결정함에 있어 국가경제 등에 미치는 사안도 중요하지만 정의를 세우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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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1-16
  • "요구르트 마셨다가.." 韓 여학생들, 타이완서 성폭행당해
    [동포투데이] 타이완(台湾)을 여행 중인 한국 여학생 3명이 택시기사가 준 음료수를 마셨다 정신을 잃었고 이들 중 2명이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온바오 닷컴에 따르면 타이베이시(台北市)경찰국 완화(万华)분국 한중(汉中)파출소는 한국 여학생 3명이 성추행당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재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4박 5일 일정으로 타이완에 여행 온 이들 3명은 지난 12일 저녁 7시, 타이베이시 완화구(万华区)에서 택시를 타고 스린(士林)야시장으로 가는 도중 택시기사가 준 요구르트를 마셨다. 이후 1명은 그나마 정신을 차리고 저항했지만 나머지 2명은 정신을 잃고 성폭행을 당했다. 저항한 여학생은 "택시기사가 택시 안에서 바지와 양말을 벗기길래 저항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들은 사건 후 경찰에 이같은 사실을 신고했다. 이들은 당시 이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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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1-16
  • 재중한글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 및 정기총회 개최
    ▲ 재중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선진)는 2017년 1월 12일, 13일 양일간 천진한글학교에서 중국 내 한글학교 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연수회 및 정기 총회를 열었다. [동포투데이] 재중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선진)는 2017년 1월 12일, 13일 양일간 천진한글학교에서 중국 내 한글학교 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연수회 및 정기 총회를 열었다. 재중한글학교협의회는 44개 한글학교가 가입된 단체로 교과서 배송 지원, 격오지 한글학교 연수 프로그램, 교사 연수 운영, 한글 교육 자료 공유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재중한글학교 교사 연수회는 중국 내 한글학교를 매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연수 첫날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의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서울교육대학교 이병규 교수의 ‘텍스트 언어학적 관점에서 기행문 쓰기 지도’, 천진한글학교 박성희 교사의 ‘그림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저녁에는 각 학교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가 진행되었으며, 선생님들은 2017년 각 한글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우수 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이튿날에는 이병규 교수의 ‘설명문 쓰기 지도’, 박성희 교사의 ‘독서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평소 학생들에게 쓰기 교육을 할 때 학생들이 많이 지루해 하고 힘들어 했는데 이번 기행문, 설명문 쓰기 지도 연수는 매우 유익했으며 실제 지도 사례를 많이 제시해주셔서 수업에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평소 자주 접하는 그림책 읽기와 독서 지도 사례 연수는 독서 관련 말놀이 활동 프로그램 소개가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재중한글학교협의회 조선진 회장(북경한글학교 교장)은 “열악한 한글 교육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중국 각지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의 노고를 치하하며, 재중한글학교협의회가 중국 내 한글학교의 구심점으로써 한글 교육에 앞장서겠다. 그리고 한글학교 학생들이 장차 세계 속에서 한국을 빛낼 인재가 될 것이기 때문에 한글과 한국 문화를 알차게 배울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재중한글학교협의회(회장 조선진)는 2017년 1월 12일, 13일 양일간 천진한글학교에서 중국 내 한글학교 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연수회 및 정기 총회를 열었다. ▲ 격려사를 전하는 이선호 주중한국대사관영사 ▲ 격려사를 전하는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 ▲ 환영사를 전하는 강성봉 천진한글학교장 ▲ 환영사를 전하는 조선진 재중한글학교협의회장 ▲ 서울교대 이병규 교수가 쓰기 지도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서울교대 이병규 교수가 쓰기 지도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천진한글학교 박성희선생님이 그림책의 중요성과 독서지도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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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01-15
  • 2017년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모임
    ▲ 사)한국언론사협회 소속 연합취재본부 신년 기자단 모임에 인사말을 하고 있는 주동담 회장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이사장 주동담) 소속 연합취재본부(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 기자단 신년모임이 1월13일 오후 6시 마포구 함전동 소재 '카우카우'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올라온 100여명의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전문MC 박종운(서울특별시 지회장) 사회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사)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회장의 인사말과 이창열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의 연합취재본부 기자단의 2016년도 성과보고와 내외빈 소개와 함께 감사패, 모범 기자상,우수기자상을 수여 하기도했다. ▲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 모임 주동담 상임회장/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요즘 사이비기자들이 많이 있는데 자기반성과 최선의 노력으로 여기에 모인 언론사의 기자들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위해 그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공정하고 진실된 기사만을 써야 하며 기자 자신들이 스스로 좀더 배우고 마음을 추수려 사회로부터 존경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창열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은 "올해 네이버와 다음(Daum)에 노출되는 언론사가 대거 영입되어 앞으로 대선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며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끌어갈 훌륭하고 능력있는 청렴결백한 후보를 검증하고 선정하여 정확한 사실만을 보도해줄것"을 당부했다. ▲모범 기자상을 수상한 동포투데이 정경화 대표 수상 후 함께 기념촬영 이어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모임을 매년 후원해온 대양영농조합 안복례 대표이사,(주)신원리조트 천성현 회장, (주)미라클공영 대표이사 주호덕 박사, 한글창작 작가 우봉 한우리 선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인제신문 김좌훈 대표에게 협회 강원도 지회장 임명식이 있었고 임명장과 현판을 수여했다. 협회의 기사를 공유하며 보도활동에 앞장선 동포투데이 정경화 대표, 충남도민일보 정연호 대표,중부뉴스통신 김만식 대표, 로컬세계신문 신선혜 편집국장, 천지일보 정민아 전략국장드이 모범 기자상을 수상했다. ▲ (주) 대양영농조합 안복례 대표가 감사패를 수여받고 주동담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 또한 한국소비자 신문 김기백 사장, 골프타임즈 문정호 대표, 천지일보 뉴스에듀 이희선 대표, 포커스뉴스 박광석 선임기자등이 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업재무 성윤제 대표이사와 뉴스8080 이광수 대표이사(연합취재본부 부본부장 겸 경기도 지회장)도 이날 기자들을 위해 후원금을 내놓았다. ▲ 모범 기자상을 수상한 로컬세계신문에 신선혜 편집국장이 수상한후 함께 기념촬영 1부 행사가 끝나고 저녁식사,주류와 함께 심소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2부 노래자랑이 개최되었고 노래자랑에 입상자들은 대양영농조합과 우봉 한우리 선생이 후원한 상품과 한글창작 작품등을 상품으로 받아갔다. 이날 참석 모든기자등에게 연합취재본부에서 마련한 기자수첩,볼펜,자수정 비누가 지급됐다. 이날 행사는 밤 11시까지 기자들간에 교제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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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1-15
  • 美 화교단체, 차이 총통 美 방문에 항의… ‘타이완 독립’ 반대
    ▲ 14일 오전(현지시간), 차이잉원(蔡英文) 타이완 총통이 숙박하는 미 서부 샌프란시스코의 호텔앞에서 5개 화교단체가 차이 총통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동포투데이] 14일 오전(현지시간), 차이잉원(蔡英文) 타이완 총통이 숙박하는 미 서부 샌프란시스코의 호텔앞에서 5개 화교단체가 차이 총통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출신 주민 등 약 300명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도록 주장, 중국 국기를 흔들면서 “타이완 독립 반대”, “중국 통일” 등을 외쳤다. 항의 시위를 벌인 5개 화교단체 상부 조직은 베이징에 본부를 두는 ‘중국 화평 통일 촉진회’이다. 현장에서는 타이완이 ‘국명’으로 하는 ‘중화민국’의 입장에서 ‘하나의 중국’원칙을 인정하는 타이완 야당, 국민당계 단체의 수십명도 중국계 단체와 별도로 차이 총통에 항의했다. 한편 민진당을 지지하는 타이완계 주민 수십명도 중화민국 깃발을 내걸고 차이 총통 지지를 호소했다. 트러블을 경계하며 경찰관들이 달려와 살벌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중미 4개국 순방을 마친 차이 총통은 13일 밤, 경유지인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14일 저녁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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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7-01-15
  • 연길시 도시역사의 맥을 잇는다
    【동포투데이】11일, 연길시는 “도시역사의 맥을 발굴하고 연길기억을 찾는” 활동을 가동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자치주 수부도시인 연길시는 도시역사의 맥을 잘 계승, 보호하고 훌륭한 도시의 형상을 수립하며 주택환경과 발전환경을 일층 최적화하기 위해 “도시역사의 맥을 발굴하고 연길기억을 찾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문물보호단위와 역사실증, 전통풍격이 있는 중요역사 건축물, 거리에 대해 원지와 옛터 보호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연길시의 역사문화, 무형문화재 등의 사진, 문자자료를 수집하고 자료보존사업과 조선족을 위주로 하는 무형문화재의 보호와 계승 사업을 잘해 기제를 보완하고 전 시에서 도시지표성건축물, 도시발전 진척, 문화예술 계승 등 내용을 담은 사진을 징집해 “연길기억 찾기” 사진전도 조직하게 된다. 길림성 중부에 위치한 연길시는 북·중 국경지역의 북부 산악지대에 있다. 연변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약 65만(2014년)명이다. 주민의 절반이상이 조선족이다. 서쪽으로 도문시와, 동남쪽으로는 용정시와 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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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1-15
  • 해외로 도주했던 조선족 무사증 이탈 알선책 검거
    【동포투데이】 제주도에 무사증 입국한 중국인을 도외로 이탈시키려한 조선족 알선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와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과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조선족 최모(51)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 22일 조선족 최 씨는 제주에 무사증 입국했던 중국인 왕 모(37 여) 씨에게 1000위안(한화 16만 원 상당)을 받는 대가로 내국인 주민등록증을 위조하여 건넨 뒤 국내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도에서 서울로 빠져나가는 걸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왕씨는 제주도로 무사증 입국한 후 위조한 신분증으로 국내선 출발 대합실 검색대를 통과 하던 중 검색요원에게 발각되어 현장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최씨는 범행 다음 날인 24일 중국으로 도피해있다가 지난해 12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다가 사전에 포착하고 대기 중이던 경찰에 검거되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공범여부 등 여죄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사증 입국자 이탈범죄는 불법체류자 양산에 따른 치안 불안 및 제3의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수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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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7-01-15
  • 中 외교부, 하나의 중국 원칙 협상 불가
    ▲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미국의 관련 당사자들에 타이완(臺灣) 문제의 높은 민감성을 인지하고 역대 정권이 했던 약속에 따라 타이완 문제를 적절하게 다룰 것을 촉구했다.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미국의 관련 당사자들에 타이완(臺灣) 문제의 높은 민감성을 인지하고 역대 정권이 했던 약속에 따라 타이완 문제를 적절하게 다룰 것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13일 트럼프 차기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타이완(台湾)은 불가분이라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포함해 “모든 것이 협의될 것”이라며 이 원칙의 재검토도 가능하다는 태도를 선명히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루 대변인은 "세상에는 하나의 중국밖에 없으며 타이완은 중국 영토에서 불가분한 일부분일 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정부임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사실로 그 누구도 개변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루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관계의 정치적 기반으로 협상 불가하다” 며 "미국의 관련 당사자들이 타이완(臺灣) 문제의 높은 민감성을 인지하고 미 역대 정권이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해 했던 약속과 (중·미간) 3개 공동코뮈니케에 따라 타이완 문제를 적절하게 다뤄 건강하고 안정한 중·미 양자 관계의 발전과 양국 주요 지역에서의 협력을 저해하지 말 것을 "을 미국 측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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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5
  • 中, 2017년 ‘춘윈’ 여객 수송량 30억명 예상
    ▲ 올해 중국 춘윈 기간(春運∙설연휴특별수송기간) 여객 수송량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29억7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올해 중국 춘윈 기간(春運∙설연휴특별수송기간) 여객 수송량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29억7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도로 수송인원은 25억 2천만 명으로 1% 증가, 철도 수송인원은 3억 5600명으로 9.7% 증가, 항공기 수송인원은 5830만 명으로 10% 증가, 여객선 수송인원은 4350만 명으로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춘윈 기간은 1월13일부터 2월21일로 총 4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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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4
  • 中, 수소연료전지 비행기 시험비행 성공
    ▲ 선양시에서 신재생에너지 항공기인 루이샹(銳翔, RX1E) 2인승 경형 전기 항공기 시험비행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선양시에서 신재생에너지 항공기인 루이샹(銳翔, RX1E) 2인승 경형 전기 항공기 시험비행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중문망(中新網)이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과 독일 이후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비행 실험에 성공한 세번째 국가가 됐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시험 비행에서 RX1E는 고도 320m 상공까지 비행했다. 이 비행기는 20kw의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하고 있으며 충전도 가능하다. 중국이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항공기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니다. 가장 좋은 예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첫 전기비행기인 루이샹(銳翔·RX1E)이며 이미 양산에 들어갔다. 2인승인 루이샹 RX1E는 1시간 30분 충전 후 최대 시속 120㎞로 45~60분가량 비행할 수 있다. 선양항공비행대학 부속 랴오닝통용항공협동혁신센터가 개발한 루이샹 RX1E는 리튬배터리를 적용한 전기모터를 동력으로 활용해 저소음, 무오염, 조작 편리성, 낮은 운영비용 등을 실현했다. 루이샹 RX1E는 조종사 훈련, 관광여행, 항공지도 제작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중국은 미국과 독일 이후 수소 연료 전지를 사용한 비행 실험에 성공한 세번째 국가가 됐으며 320m 상공까지 비행했다고 중국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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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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