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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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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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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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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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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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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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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DA, 제멋대로 국제기구를 보는 미국에 합작 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세계 반 도핑 기구(WADA)는 성명을 발표, 여러 국가의 대표들이 미국의 위협으로 WADA에 납부하던 회비 때문에 우려하고 있다면서 WADA는 해당 조항을 수정하는 것으로 규정을 위반하는 조약에 대해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미국 국가약물제조관리 정책 집무실(ONDCP)은 보고서를 작성, 주요 내용은 WADA의 개혁상황을 조사한 결과 WADA의 개혁이 예정효과를 나타내지 못했으며 아울러 최대 출자국인 미국이 이 기구 중에서 상응한 중요 지위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만약 WADA가 효율, 독립성, 투명도 등 기본요구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미국은 경제적 기여에 상응한 대표지위를 얻지 못하게 된다”고 하면서 마땅히 명확한 권력으로 WADA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중지 혹은 감소’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WADA 사무총장 판카는 여러 정부 대표들의 질의와 우려에 대해 WADA는 참답게 그들의 의견을 고려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현재 조례에 존재하는 허점을 보면 모 국가가 단독으로 회비승낙 이행을 거절할 수는 있지만 반드시 그 후과에 대해 명확히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WADA는 또 이런 정부 대표들은 미국 정부가 전반 국제사회에 반면적 영향을 조성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전반 국제 반 덤핑 시스템이 위협받게 될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판카는 이어서 WADA는 해당 조례를 참답게 심의하여 수정할 필요가 있는가를 확인할 것이라고 나서 다음과 같이 피로했다. “내가 주목하고 있는 중점은 완전히 전체 스포츠 선수들의 정당한 권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공정하게 경기에 참가하게 하는 것이 나의 첫째 임무이며 나는 영원히 순결한 선수들이 정치투쟁의 희생 품으로 되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국제 반 덤핑 사업은 단결을 수요하지 분열이 수요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미국 정부가 계속 합작자세로 나올 것을 희망하였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부를 두고 있는 WADA는 당지 시간으로 9월 14일과 15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소집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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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고준익·박지수는 '빵즈'? 베이징 궈안 선수의 민족차별 논란
    ▲광저우 헝다 선수 박지수와 고준익 [동포투데이] 베이징 궈안(北京国安) 리레이(李磊) 선수가 조선족 선수와 한국인 선수를 빵즈(棒子)라고 하여 민족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일전 광저우 헝다의 조선족 선수 고준익이 한국인 선수 박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 리레이가 댓글에서 '두 빵즈...'라고 썼다. 리레이 댓글에 고준익은 '너무한 거 아니냐(过了吧)'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리레이는 고준익과 함께 중국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선수로서 사적으로 친분이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에서 고준익과 박지수를 '두 빵즈'라고 한 것도 우스개로 보인다. 하지만 공인으로서 타당치 못한 언어를 사용했다는 점은 경솔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베이징 궈안 선수 리레이 '빵즈(棒子)' 혹은 '꼬리빵즈(高丽棒子)'는 중국에서 조선민족을 비하하여 쓰는 단어이다. 일찍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 판공청은 조선족 명칭을 정확히 사용할 데 관한 서한을 발표하여 '꼬리빵즈'라는 모욕성 명칭의 사용을 금지할 것을 명확히 요구한 바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리레이는 고준익에게 사적으로 소통하여 사과를 하였고 고준익도 이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고준익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이상 리레이를 뭐라 하지 말아 달라. 그는 우스개를 했을 뿐이다. 우리는 사이가 좋고 그는 이미 나에게 사과 했다. 더 이상의 질책과 비난은 삼가주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팬들은 리레이에 "목 아래는 운동선수지만 목 위로는 장애인이다', '축구만 못하는 줄 알았더니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네', '같은 팀의 지충국이나 박성, 김태연, 김민재의 얼굴을 어찌 볼 거냐'라며 질타했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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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中 구이저우 다팡현 교사 노임 체불, 당지 현장 정직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 다팡현(贵州大方县)에서 교사 노임을 체불하여 현장이 정직 처분을 받고 2명의 부 현장이 면직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무원 판공청 독찰 실(国办督查室)이 발부한 ‘구이저우성 다팡현에서 교사의 노임, 수당을 체불하고 교육경비를 남용하는 등 문제에 관한 독찰 정황 통보’가 발부된 후 구이저우 성위, 성정부에서는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렸으며 성위 상무위원회와 성정부에서는 전문 연구하고 포치하여 즉시 개정하고 조사 처리, 성위와 성정부에서는 연구 결과 엄중한 문제가 있는 다팡현 정부 현장을 정직시키고 다팡현 정부의 재정사업을 주관하는 부 현장과 교육사업을 주관하는 부 현장을 면직시키는 처분을 내렸다. 한편 구이저우 성위와 성정부에서는 다팡현에서 교사의 노임과 수당을 체불하고 교육경비를 남용하는 등 문제는 교사들의 합법권익을 엄중하게 침해한 것으로서 성질이 엄중하고 영향이 악렬하다고 인정, 이미 체불된 노임과 각종 유형의 수당 등을 9월 10일 전으로 보충 발급하도록 했다. 그리고 9월 10일 전으로 중소학교 교사들의 평균 노임 수준이 당지 공무원의 평균 노임과 비슷하거나 더 높아야 하며 이 정책을 철저하게 실행하여 법적으로 교사들의 권익과 대우를 보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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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中 '화룽 1호' 핵 원전 세계 선두로 원료 주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4일 오후, 중국 국가 생태환경부가 베이징에서 중국 핵 그룹 푸칭(福清) 핵 원전 유한회사에 핵 원전 5호 기조가 운행을 할 수 있다는 허가증을 발급했다. 당일 15시 30분, 중국 핵 그룹 푸칭의 핵 원전 5호 기조가 세계의 선두로 첫 원료를 주입하기 시작, 제 1 조의 연료주입이 순리롭게 진행됨에 따라 중국은 핵 원전 건설투입을 향해 중요한 한 걸음을 내 디뎠다. 이는 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룽 1호(华龙一号)’는 중국이 완전히 자주적인 지식재산권으로 연구 제작해낸 제 3대 핵 원전 기술로 177번 노심(堆芯)을 디자인 하여 노심 공율 밀도를 하강시키고 디자인 안전수준을 제고한 것이다. ‘화룽 1호’가 세계의 선두에서 첫 핵 원전 로에 순리롭게 원료를 주입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하여 건설 팀은 ‘화룽 1호’ 노심 연료의 모듈 배치(组件布局) 및 수량의 차이를 충분히 검토, 첫 노심 연료주입 연습을 반복적으로 진행했으며 연료주입 순서를 최적화하여 첫 연료 주입의 안전통제를 확보하였다. 중국 핵 그룹 푸칭 핵 원전 1- 4호 기조에서는 2017년 9월 17일, 상업운행에 전면 투입, 4대의 누적 기조 발전량이 1300억 킬로와트를 초과했다. 이는 동등한 규모의 화석 에너지와 비교하면 4032만 톤의 표준 석탄을 절약해준 것에 해당되고 1만 544톤의 이산화탄소량을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되며 29.3 헥타르의 식수조림을 하는 것과 맞먹는 것이었다. 5 - 6호 기조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3대 핵 원전기술인 ‘화룽 1호’로 각각 2015년 5월 7일과 12월 22일에 착공하였다. 올해에 들어 코로나 19의 도전으로 ‘화룽 1호’ 시범공사의 전체 건설 참여 단위들은 방역 통제와 안전생산을 통일적으로 추진, 선후로 5호 기조의 열 상태 시험, 쌍 층 안전 각(壳) 시험, 주 통제실 거류가능성 시험 및 6호 기조의 외장 탑 설치 시험(外穹顶吊装) 등을 진행했으며 목전 공사건설은 온당하게 추진되고 안전 질 또한 양호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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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美 올해 코로나19 사망사례 41만 건에 달할 수도 있어
    (사진=게티이미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워싱턴 대학 위생통계 평가 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 19 모델예측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월 1일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사망사례가 가능하게 41만 건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워싱턴에서 신화통신이 전했다. 지난 3일, 새로 경신된 이 기구의 예측에 따르면 계절성 인소로 말미암아 많은 미국 민중들이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이 내려가는 등으로 오는 12월에 가면 미국의 일당 코로나 19 사망사례가 가능하게 3000 건에 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면 지금부터 올 연말까지 코로나 19 사망사례가 22.5 만 건이 더 증가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며 또한 누적 사망사례는 가능하게 41만 건에 이른다는 것이다. 예측에 따르면 만약 미국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 령’을 엄격히 집행한다면 12월 말 그 때에 가서 누적 사망사례가 28.8만 건 정도에 그치겠지만 반대로 만약 정부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그 때에 가서는 누적 사망사례가 가능하게 62만 건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이 기구는 여러 가지 예측을 내놓으면서 미국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 량이 지난 8월 초에 고봉 기를 이른 뒤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최근 들어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급증하는 중서부 지구의 마스크 착용 량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실시간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지난 4일 오후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이미 617만 6000건을 초과, 누적 사망사례는 18만 7000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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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中 54개 국가와 고등교육 학력학위 상호 인정키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5일, 2020 국제 교육서비스 포럼에 따르면 최근 년래 중국에서는 전 방위, 다 층 차와 넓은 영역에서 교육에 대한 대외개방 패턴 형성을 유력하게 추진, 세계 각국과의 교육 합작 및 교류를 심화시키고 있다. 현재 중국은 188개 국가와 지구, 46개에 달하는 중요한 국제조직과 교육 합작 및 교류 관계를 건립하였고 54개 국가와 고등교육 학력학위 상호 인정 협의 서에 조인하였다. 중국 교육부 국제 합작 및 교류사(司) 류우진(刘锦) 사장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유학생 자원 국(源地国)으로서 출국유학생이 약 160만 명에 달하며 목전 해외에 약 140만 명이 체류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을 보면 중국정부가 ‘실크로드(丝绸之路)’ 장학금 항목을 설치, ‘일대 일로(一带一路)’의 인재육성에 조력하였으며 동시에 ‘유학 중국’이란 브랜드를 만들어내어 중국으로 오는 유학생 학력 생 비례가 해마다 늘어나게 했으며 2019년에는 그 비례가 54.6%에 달했다. 이 외 중국에서는 지속적으로 외국과 합작하여 학교를 건립, 목전 각급 각종 유형의 중외합작학교 운영 기구와 항목이 2282개에 달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세계 구도를 재 리모델링하고 있는 새로운 형세에서 중국은 계속 세계 각국과 교육영역에서의 상호 합작과 교를 심화시켜 중외합작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개혁의 역도를 강화, ‘일대 일로’ 교육행동의 승화 판을 만들어 ‘일대 일로’ 연선 국가의 우수한 청년들이 중국에 와서 학습함과 아울러 국제교육 공공상품을 공급하는 것을 격려할 것이며 국제사회 특히는 발전 중에 있는 국가에 능력껏 여러모로 방조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0 국제교육 서비스 무역포럼은 2020년 중국 국제서비스 무역교역회의 전문포럼의 하나로서 10여명에 달하는 중외 귀빈들이 포럼에 참가하여 글로벌 배경에서의 국제 교육서비스 무역발전 국세 및 코로나19 시대에 들어 교육발전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교류하고 탐구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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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러시아 공산당 중앙위 주석, 소련 대일작전 승리 75주년 기념
    ▲3일 소련 대일작전 승리 75주년을 기념하여 러시아 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 주석 겐나디 주가노프 일행이 모스크바에 있는 소련홍군 무명열사능에 헌화하고 있다.(사진= 러시아 매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3일 러시아 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 주석 겐나디 주가노프 일행이 모스크바에 있는 소련홍군 무명열사능에 헌화하여 소련 대일작전 승리 75주년을 기념하였다. 【부록】1945년 5월, 유럽전쟁이 결속된 후 소련은 많은 병력을 극동의 소중변경으로 집결, 이어 그 해 6월 30일에 조인한 ‘소중우호동맹조약(苏中友好同盟条约)’에서 소련 측은 중국 동북의 주권을 인정하기고 했다. 이는 소련의 대일작전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주었다. 1945년 7월 26일, 중국, 미국, 영국 등이 포츠담 공보에서 일본의 투항을 촉구했지만 일본은 이에 수긍하지 않았다. 당시 일본 수상 스즈키는 7월 30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대동아성전을 끝까지 수행하겠다고 떠들어댔다. 이러자 미국은 수차에 거쳐 소련에 대일작전을 촉구, 소련은 1945년 8월 9일 새벽, 즉 대 일본선전포고를 한 이튿날 소련홍군은 5550여 대의 탱크, 3440여 대의 비행기와 2만 6100여 문의 대포 그리고 도합 157만 7700여명의 막강한 병력으로 운집, 세 갈래로 나뉘어 만주와 조선 38선 이북 지역으로 진출하며 파죽지세로 일본군에 대한 최후의 공격을 들이댔다. 소련홍군의 공세는 그해 4월 독일본토 베를린을 진격할 때의 속도를 초과하였으며 결국은 8월 15일 일본 천황이 투항을 선포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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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美 언론, 中 티베트에 새로운 방공기지 건설
    [동포투데이] 미 포브스는 9월 2일 서구 군사 관측통이 상업위성을 통해 중국 티베트자치구 춘비계곡에 위치한 2개의 새로운 대공 미사일 기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벽으로 둘러싸인 두 개의 사각형 시설에 내부에는 미사일과 유사한 긴 원통형 몸체가 설치돼 있다. 관측통은 "증대된 방공 시스템의 일환으로 중국은 이 지역에 두 개의 새로운 기지를 건설했다"며"이 기지는 분쟁 지역에서 중국군이 방공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측통들은 중·인 양국 군이 대치 기간 동안 인도가 이 지역의 정보 감시 및 정찰 임무를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보잉 P-8A 순찰 항공기를 포함한 다양한 장비를 출동 시켰다며 예의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한 미국 분석가는 이 방공 위치가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미 공군중국 항공우주연구소(미국 공군과 공동으로 설립)의 연구 총감인 해롤드 리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2019년 여름에 시작되었다. 기사는 이 시설들이 아직 최종적으로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무기가 있을지 알기는 어렵지만 러시아의 S-300이나 미국의 애국자 방공 미사일과 동등한 홍기-9 방공 미사일을 배치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홍기-9 대공 미사일 사거리는 약 300km(186마일)로 추정되고 있다. 기사는 또 중국이 티베트에 홍기-9 방공군을 배치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해롤드 리는 이 시설이 현재 티베트에 배치된 방공군을 위해 준비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중국군 공군이 이 지역에 홍기-9 미사일과 관련 레이더를 배치할 것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군은 예비로 건설된 방공 기지에 필요하지 않으면 아무도 주둔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국은 티베트에 있는 공군 기지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기지를 건설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기존의 중국군 기지 대부분이 G318 고속도로를 따라 건설됐으며, 이 도로는 국경선과 평행하게 건설돼 계층화된 방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는 좋지 않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롤드 리는 새로운 방공기지가 사람을 놀래울 정도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이던지 우리는 이미 5개 이상의 새로운 기지를 발견했고, 이는 중국군이 공군의 기존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운영하는 대신 이 지역에 다른 방공 미사일 부대를 배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는 중국이 티베트에 더 많은 방공 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은 인도의 군사 지도자들의 또 다른 두통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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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中 겨울엔 3만 제곱미터의 스키장 여름엔 관광명소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 성 구이양의 고우퍼 윈딩(贵州贵阳高坡云顶)은 화시구(花溪区)의 고우퍼향에 위치, 화시 풍경구와 약 37킬로미터 상거, 민족풍치가 농후하고 명승고적이 독특하며 전원(田园)과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관관지향(旅游之乡)이다. 이 곳으로 가는 연도의 풍경은 더욱 아름답기를 이를 데 없다. 차에 앉아 윈딩으로 올라가는 도중에는 천연림으로 뒤덮인 산야를 가로질러 가게 되고 또 초록색으로 일망무제한 차원(茶园)을 지나면 다시 험준하고 높고도 거칠며 완곡하게 산을 감도는 도로가 나타난다. 그리고 이 때면 대 자연이란 천연호흡기의 신기한 효능에 놀라게 되고 이 외 높은 곳에 서 있노라면 층층 풍경을 이루는 제전(梯田)이 눈앞에 펼쳐지기도 한다. 이 곳은 또 겨울이면 중국 남방에서는 흔치 않은 하나의 유명한 스키장으로 많은 스키애호자들의 발목을 잡는가 하면 여름에는 꽃 바다로 탈바꿈 한다고 한다. 현재 이 꽃 바다는 구이저우에서 가장 큰 ‘마편화해(马鞭花海)’로 관광객 유동량은 8월 말부터 9월 초 사이에 폭발적인 고봉 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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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中 칭다오 가을철 무지개교 그림 방불케 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칭다오 서 해안 신구역에는 탕다오만 해빈을 위해 만든 ‘무지개교’가 ‘쿠니시마 아이(琴岛之眼)’인 대 관람차(摩天轮) 아래에 있다. 이 ‘무지개교’는 다리 자체가 능형 곡선의 연속으로 화려하고 다채로워 멀리서 보면 마치 칠색 무지개가 해면에서 솟아오르는 듯한 감을 준다. 이는 또 푸른 해면과 교차하며 빛을 뿌리면서 한 폭의 그윽한 활동사진처럼 사람들에게 최적의 레저 건신 루팅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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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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