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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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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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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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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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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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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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美 코로나19 누적환자 500만 명 넘겨
    (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으로 9일 9시 36분(한국 시간 22시 36분)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500만 603명이었고 누적사망자는 16만 2441명이 되었다고 뉴욕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00만명에서 500만명에 이르기까지의 시일은 17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를 두고 미국 유행병 학자들은 현재 미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새로운 단계>에 처해 있으며 코로나19가 극히 광범위하게 만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 누적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로는 캘리포니아 주로서 확진자가 55만 5797명이었고 다음 버금으로 확진자가 많은 주로는 폴로리다 주로 확진자가 52만 6577명이었다. 이 외 확진 사례가 40만명을 넘는 주로는 텍사스 주, 뉴욕 주였고 확진자가 18만명을 넘는 주로는 조지아 주, 일리노이 주, 애리조나 주와 뉴저지 주였다. 그리고 미국의 유행병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 특점이 있었다. 첫 번째, 확진사례 증가속도가 느리고 사망사례가 지속 상승하고 있었다. 두 번째,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만연되고 젊은 군체의 감염사례가 많은 비율을 점하고 있었다. 세 번째, 백신에 대해 심중하게 낙관해야 한다. 코로나 19 대응과업은 여전히 험준한 과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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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광복 75주년 재일동포 특집콘서트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개최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광복 75주년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재일동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재조명하는 특집콘서트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를 개최한다.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는 대한민국의 독립과, 6.25전쟁, 산업화와 IMF 극복 등 조국의 위기와 시련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앞장 서 헌신했던 재일동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애국의 마음과 8.15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콘서트를 주관하는 KBS는 8.15 광복절 방송에 걸맞은 웅장한 세트 구현을 통해 다양한 테마가 있는 다큐적 영상구성과 프레젠터, 대규모 무대로 입체감 있게 재일동포를 조명하여 감동을 더할 계획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누구보다 조국을 위해 앞장섰던 재일동포들의 역사를 통해 5200만 내국민과 750만 재외동포가 하나가 되고, 재외동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8.15 광복 75주년 특집콘서트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에는 배우 박성웅, 가수 인순이, 박정현, 김호중, 폴킴, 재일동포 국악인 민영치 등이 출연하며,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오는 13일 무관중 녹화로 진행되고 15일 저녁 5시 30분부터 6시 55분까지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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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中 내몽골 선페스트 확진자 사망, 조기경보 발령
    [동포투데이] 8월 8일 내몽골자치구 바얀눌르시 보건건강위원회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2020년 8월 6일 한 환자가 포두의학원 제1부속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 8월 7일 새벽 환자는 장기부전으로 구급을 거쳤으나 효험을 보지 못하고 숨졌다. 자치구와 포두시전문가팀은 회진을 거쳐 환자가 선페스트(腺鼠疫)에 걸렸다고 확진했다. 현지 당국은 “자치구 페스트 통제 응급 방안(2020년판)”과 “내몽골 자치구 페스트 조기 경보 실시 방안”의 요구에 따라 페스트 방역통제 3급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해당 방역통제 사업을 전면적으로 낙착하고 7명의 밀접접촉자에 대해 집중 격리 역학 관찰을 하고 예방성 약품을 제공하였으며 페스트핵산PCR검진을 하였다. 현재 발열 등 이상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페스트 핵산 PCR 검진에서도 음성으로 판정 났다. 페스트는 세균으로 유발되는 독성이 강한 전염병이다. 일단 발병하면 그 상황이 심각하고 치료기를 늦추면 급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현재 항생제로 페스트를 치료할 수 있어 조기에 사용하면 사망률을 대폭 낮출 수 있다. 페스트는 쥐가 벼룩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또 직접 호흡도를 통해 사람들 사이에서 전파된다. 전형적인 증세는 다음과 같다. 1. 선페스트:발열. 대부분이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고 겨드랑이와 사타구니(두 다리 사이) 또는 기타 부위에 몹시 아픈 종양이 생긴다. 2. 폐페스트: 발열, 흉통, 호흡곤란, 각혈 또는 기침에 피가 섞인 거품 가래. 이는 페스트에서 비교적 심한 폐페스트로서 병상이 심하고 전파속도가 빠르다. 3. 기타 유형: 피부 페스트, 눈 페스트, 위장도 페스트 등 있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일단 자기가 페스트에 걸렸다고 의심이 가면 확정 여부를 막론하고 즉각 다른 사람들과 멀리하고 단독으로 방에서 격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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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8-09
  • 레바논 대통령, 외부세력 베이루트 항 습격가능성 제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베이루트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7일, 레바논 대통령 미셀 오언은 수도 베이루트 항구구역의 폭파사건은 외부세력의 습격으로 인한 것이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일, 레바논 대통령부에서 주최한 브리핑에서 미셀 오언 대통령은 현재 폭발원인에 대한 조사는 폭발물이 어떻게 항구 창고에 진입되었는가에 집중되는 한편 폭발사건은 방심으로 인한 것인가 아니면 미사일 혹은 폭탄이 <외부개입>으로 들어온 것인가 하는 등 몇 개 방면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계속하여 미셀 보언은 현재 그는 프랑스 대통령한테 폭파 순간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요구, 사건 발생시 비행기 혹은 미사일의 출현여하를 확정하려고 한다고 했다. 만약 프랑스 측에서 사진을 제공할 수 없다면 기타 국가에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번 폭발로 지난 7일까지 154명이 사망하고 약 5000명이 부상당했으며 수십 명이 실종되었다. 그리고 이 폭발로 약 30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집을 잃었으며 유엔 아동기금회의 추측에 따르면 약 난민 중 약 8만 명은 아동이었다. 한편 구체적인 폭발원인은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있는 상태이다. 몇 명의 레바논 관원들에 따르면 2014년부터 많은 양의 질산암모늄이 베이루트 항구 구역 창고에 보관되어 있었다. 현재 레바논 당국은 7명 베이루트 항 관원의 은행계좌를 동결한 동시에 이들한테 출국금지령이 내렸으며 이 중에는 베이루트 항 총재 쿠레툼과 레바논 세관장 타셀 등이 있었다. 현재 베이루트 항구 구역 폭발사건으로 체포된 이는 16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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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09
  • 英 언론, 갈수록 승격되는 미국의 반중국 전략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영국 언론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본토와 홍콩 관료들을 제재하고 미국 기업들이 중국의 유명한 기술 기업들과 사업을 하는 것을 금지함으로써 반중국 전략이 한층 더 승격되었다고 보도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7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7일 캐리람 홍콩 특별구 행정장관을 포함한 중국 본토와 홍콩 관료 11명을 제재했다. 기사는 홍콩 관료들에 대한 전례 없는 제재가 있기 직전 미국 기업들이 위챗과 틱톡 등 중국 기업과 사업 하는 것을 금지하는 두 가지 행정령을 공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두 가지 움직임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압력이 한층 더 승격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악관 아시아 문제 수석보좌관이었던 맥아 이븐은 “트럼프 행정부는 전략적 대결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반면 중국은 화목하게 지내려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운 조치를 취하기 전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최근 중국과 미국 관계가 수교 이후 가장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의 코로나19 유행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베이징이 "중국 바이러스"를 전파했다고 반복적으로 비난했다. 대부분 전문가들이 민주당 후보인 바이든과의 경쟁을 앞두고 끊임없이 하락하는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는 대중국 압력을 계속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 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 사용 금지 명령에 관련해 "매우 충격적"이라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위챗의 모기업인 텐센트도 위챗 사용 금지 명령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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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8-09
  • 벨라루스 대통령 선거전 수명의 미국인 체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카(Alexander Lukashenka)는 최근 벨라루스가 수명의 미국공민을 체포, 이들은 미 국무원과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고 민스크에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는 벨라루스 언론을 인용, 벨라루스에 체류하고 있던 적지 않은 미국인들은 벨라루스 대통령 선거 전에 국가의 안정을 파괴하는 음모를 꾸몄으며 이들의 아내는 미국 국무원에서 근무하는 여직원들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알렉산드르 루카셴카 대통령은 지난 6일, 회의를 주최하여 대통령 선거 기간 어떻게 사회 안전을 확보하겠는가 하는 것을 토론하였다. 그리고 8일, 벨라루스 국민회의 대표원(의회 하원) 결의를 통과시켜 8월 9일 대통령 선거를 거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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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8-09
  • 中 국내 최대 직경 해저터널 전면 관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중신그룹(中信集团)이 투자하고 중국 철도터널 설계시공 주식 유한회사가 도맡은 중국 내 최대 직경의 월해 해저터널 산터우 하이완(汕头海湾) 서쪽 라인 터널이 관통되었다고 8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 5월 16일, 동쪽 라인 터널이 관통된 후 이 프로젝트의 또 하나의 중대한 절점으로 되고 있으며 산터우 하이완 터널이 성공적으로 전 라인에 거쳐 관통을 실현했음을 보여준다. 산터우 하이완 터널은 전반 길이가 6680미터, 이 중 해저터널 구간은 3047미터였으며 왕복의 6차선이었고 설계 시속은 60킬로미터였다. 작업시 해저구간은 각각 15.01미터와 15.03미터가 되는 슈퍼 직경의 실드 굴진기(盾构机)로 시공하였다고 한다. 그 중 중국철도 터널국과 중국철도 장비국 및 중신중공업이 공동으로 연구제작한 중국의 첫 15.03미터의 슈퍼 직경 실드 굴진기는 8도 지진 열도구地震烈度区) 등 시공 <금지구>에서 660일이나 견지하면서 원만하게 임무를 완수하기도 했다. 산터우 하이완 터널은 중국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진 열도구에 건설된 해저터널로서 종합적 난항도가 극히 컸는바 이 건설현장을 여러 번 찾은 중국공정원 첸치후(钱七虎) 등 전문가들은 산터우 하이완 터널을 두고 <세계 급 도전성 프로젝트>라고 칭했다고 한다. 한편 건설과정에서 중신그룹과 중국철도 터널국은 전문 굴진기술 국가중점 실험실 및 현장 실험실을 설립, 여러 차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공략 세미나를 조직했으며 전문 기술인원들은 선후로 고석군 지층(孤石群地层), 고점도 연토 지층(高粘度软土地层) 굴진, 장거리 천복토(浅覆土) 고수압 굴진 등 세계급 시공난제를 공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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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中 항저우 아내 '토막살해'한 남편 체포
    [동포투데이] 8월 6일 항주시 인민검찰청은 고의살인 혐의로 쉬궈리(许国利)에 대하여 체포를 허가하였다. 2020년 7월 5일 새벽 쉬궈리는 가정생활 갈등을 겪던 중 항주시 강간구(江干区) 자택에서 아내가 잠든 틈을 타 살해한 후 시체를 토막내 여러 곳에 나누어 유기하고 부분적인 신체 조직은 변기를 통해 정화조로 흘려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에 따르면 7월 30일 항주시 공안국은 고의살인 혐의로 쉬궈리에 대한 체포를 신청하였다. 항주시 인민검찰원은 심사를 거쳐 쉬궈리는 범죄 수단이 잔인하고 성질이 악랄하며 고의살인죄 혐의를 구성한다고 판단하고 8월 6일 체포 신청을 허가하였다. 7월 6일 20시 07분 항주시 강간구 공안분국은 라이 씨 여성의 실종 신고를 받았다고 항주시 공안국은 통보하였다.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 6개동 1만여㎡ 등 공공장소의 은밀한 부분에 대하여 전후로 4차례 이 잡듯이 수색하였다. 전담팀 기동대는 정화조에서 뽑아올린 38차량의 분뇨에 대하여 세척하고 걸러낸 결과 인체조직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하였으며 DNA 검식 결과 라이 씨의 인체조직으로 판명되었다. 종합적으로 판단할 경우 라이 씨는 살해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녀의 남편인 쉬궈리의 범죄 혐의가 명확해졌다. 경찰조사에서 쉬궈리는 가정생활 갈등으로 아내 라이 씨에게 불만이 쌓인 자신은 7월 5일 새벽 집에서 라이 씨가 잠든 틈을 타서 그녀를 살해하고 토막 내서 정화조에 버렸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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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인도 여객기 착륙 사고로 두동강… 18명 사망
    ▲현지 방송에 따르면 여객기는 활주로를 벗어난 후 두 동강이 났으며 활주로 도처에 여객기 잔해물들이 널려 있었다.ⓒ신화사 [동포투데이] 인도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7일 저녁 인도 남부 케랄라주 캘리컷 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적어도 18명이 사망하고 123명이 부상했다. 여객기에는 10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184명의 승객과 7명의 승무조 인원이 탑승해 있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저녁 7시 40분경, 여객기가 캘리컷 공항에서 착륙도중 활주로를 벗어나 약 9미터 깊이의 비탈길로 추락했으며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도 터러스트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고로 이미 두 명의 비행사를 포함한 18명이 사망하고 123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15명은 중상을 입었다. 사고 후 모디 인도 총리 등 여러 명 정계요인들이 여객기 사고에 애통함을 표시하고 사망자 가족들에 대해 위문을 표시했다. 동시에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요구했다. 사고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여객기 착륙당시 폭우날씨가 지속되었고 열악한 날씨가 여객기 사고의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한편 여객기 착륙 도중 랜딩 기어에 문제가 나타났다는 보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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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8
  • 미모의 中 천재소녀, 년봉 2억 6천만 원
    ▲중국의 천재소녀 야오팅(姚婷) [동포투데이] “화웨이 천재소년 장제(张霁) 연봉 3억 4천만(201만 위안)”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후난성 천재소녀 야오팅(姚婷)도 그중의 한 사람이다. 야오팅의 연봉은 2억 6천만원(156만 위안)에 달한다. 그는 후난성 창사시 주남중학교를 졸업했다. 그녀에 대해 선생님들의 인상은 매우 깊다. 창사시 주남중학교 한 선생님에 따르면 야오팅은 맑고 사랑스러운 어린 여자 아이였으며 고중(고등학교)입학시험에서 두 과목이 A학점 나머지 네 과목은 B 학점을 받고 입학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노력과 좋은 학습 습관을 기반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고 지금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야오팅은 현재 화중과학기술대학 컴퓨터시스템구조학과 박사 5학년을 다니고 있다. 그는 서부 데이터사에서 3개월의 실습 경험이 있다. 당시 그녀는 대학교에서 발전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이력서를 내지 않았다. 고중 3학년 시절 담임교사는 고중시절 야오팅은 성적이 특별히 뛰여난것은 아니었지만 굉장히 자율적이였다고 밝혔다. 창사시 주남중학고 담임선생님은 야오팅은 자각성이 강한 학생이라 선생님이 많이 걱정 안 해도 되는 착한 아이였다.그는 자신의 학습에 대해 계획이 있고 언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는 학생 이였다. 침실에서 전등을 끄면 그는 더 이상 보충 수업을 할려고 교실에 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교실에 있을 때에는 모든 것을 학습에 쏟아붓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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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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