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서 희토류 광상 발견…첨단산업 핵심 자원 확보 주목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동북 지역에서 채굴 효율과 자원 회수율을 높일 수 있는 신형 희토류 광상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남부 중심의 희토류 개발 구조와 다른 형태의 광상이 확인되면서, 중국의 전략 광물 공급망 경쟁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8일 중국 연구진이 헤이룽장성과 지린성 일대에서 새로운 형태의 ‘광물 해리형 희토류 광상’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중국과학원 지질·지구물리연구소와 중국과학원대학, 헤이룽장성 지질광산국 공동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관련 논문은 지난달 중국 학술지 '암석학보'에 발표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새 광상은 암석이 반복적인 동결·융해 과정을 거치며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과정에서 형성됐다. 이 과정에서 희토류 원소가 모나자이트(독거석), 제노타임(인산이트륨광) 등 광물 내부에 집중적으로 존재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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