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미·중 정상회담, 결정적 돌파구 미흡”…시진핑 주석 방미에 시선 집중
[인터내셔널포커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양국 간 긴장을 일부 완화하는 효과는 있었으나, 관계의 판도를 바꿀 결정적 전환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가 향후 양국 관계의 향방을 결정할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사회는 미·중 갈등 완화 여부에 주목하고 있으나, 이번 회담만으로 양국 간 구조적 갈등 요인이 해소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하며, “그만큼 시 주석의 워싱턴 방문이 갖는 정치적·외교적 무게감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무역, 안보, 대만 문제 등 핵심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양 정상은 대화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으나, 오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