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만졌다가 진드기 감염”…스페인 발레리나, 1년째 거동 불가
[인터내셔널포커스]스페인의 한 젊은 발레리나가 일본 여행 중 사슴과 접촉한 뒤 진드기에 물려 라임병에 감염되면서, 1년 넘게 심각한 후유증으로 사실상 거동이 어려운 상태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매체 대하보(大河报)는 3일, 스페인 출신 25세 프로 발레리나 크리스티나 로마냐(Cristina Romaña)의 사례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2024년 11월 일본 나라 공원을 방문해 사슴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사슴에 기생하던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로마냐는 여행 이후 3일 만에 전신에 물집이 생기고 발열과 구토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그러나 초기에는 독감으로 오진됐고, 이후에도 원숭이두창, 농가진, 매독 등 다양한 질환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별다른 질환이 없다는 판단을 내리기도 했다.
정확한 진단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