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의 개는 1만8000 – 3만2000년전에 유럽에서 살던 승냥이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로씨야와 유럽, 미국의 학자들이 승냥이가 어떻게 길들여져 개로 되였는지 밝혀냈다.
고대 인간이 승냥이를 길들여 개로 전환시켰다는데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과학계에 알려져있다. 그러나 어떤 승냥이가 개의 조상인지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 로씨야와 미국, 유럽의 학자들이 이것을 밝혀냈다.
밝혀진데 의하면 현재 살고 있는 승냥이들 중에는 개의 조상으로 되는 종이 없다. 개의 유전자를 분석해본데 의하면 개는 석기시대 유럽승냥이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이 승냥이는 현재의 유럽령토에서 적어도 1만8000년전에 살고 있었다.
잡지《Science》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씨비리에서 발견된 승냥이유해를 비롯하여 10마리의 고대승냥이들과 8마리 개들의 유전자가 연구되였다. 그 유전자들의 나이는 1000 – 3만2000년이였다. 학자들은 이 유전자를 현대에 살고 있는 77마리의 개, 49마리의 승냥이, 4마리의 코이오트 유전자와 비교해보았는데 석기시대 유럽승냥이의 유전자가 개의 유전자와 제일 비슷했다고 한다.
학자들은 승냥이가 개로 변화는 진화과정을 가상해보았는데 실지로 그렇게 되였다고 한다. 승냥이가 인가주변에 나타나보니 음식냄새와 페설물냄새가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그중에서 친선적이고 령리한 승냥이들은 사람과 접촉하게 되였으며 사람의 행동과 몸짓에 익숙되게 되였다고 한다. 학자들은 승냥이들중에서 제일 호전적이지 않은 종들이 사냥군들을 따라다니면서 두령으로 생각하게 되였다고 간주한다. 이렇게 승냥이가 사람과 친하게 되였다는 것이다.
개가 유럽승냥이의 후손이라는 학자들의 발견은 개의 유전학에 대한 새로운 자료로 되였다. 겸해서 언급한다면 얼마전에 중국, 로씨야(러시아), 미국, 스웨리예의 학자들은 아시아개의 일부 종들이 승냥이와 개사이에서 진화교량이였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금 두개의 학자그루빠들이 진화에 영향을 미친 개이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러시아소리방송>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미국, 이란 핵시설 전격 타격… 진짜 위기는 지금부터”
[동포투데이] 미국이 마침내 이란을 향해 군사적 행동에 나섰다. 그것도 전격적으로, 예고 없이, 그리고 깊이 타격했다. 현지시간 6월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폭격기가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의 핵시설을 공격해 임무를 완수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모든 항공기가 무사히 귀환했고, 폭...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축전
[동포투데이]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 당선을 축하하며, 한중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전에서 “한국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 -
이란, 이스라엘에 20배 보복 경고…미군 기지도 타격 예고
[동포투데이] 중동 정세가 일촉즉발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란이 대규모 보복 공격에 나서며 이스라엘과 미국을 동시에 겨냥하고 나선 것이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14일(현지 시각) “이스라엘에 대한 세 번째 보복 작전 ‘진실한 약속-3’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며 “150개 이상의 이스라엘 목표물을 정밀 타격... -
중국, 희토류 수출에 추적 시스템 도입… "장기적 통제 강화 신호"
[동포투데이]중국 정부가 최근 희토류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하며, 생산 전 과정에 대한 실시간 추적 시스템을 공식 도입했다. 로이터통신은 6월 4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지난주부터 희토류 자석 제조업체에 대해 거래량과 고객 이름을 포함한 상세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추적 시... -
에어 인디아 보잉 787 추락, 10년 만에 최악의 참사…최근 10대 항공 사고 일지
[동포투데이] 2025년 6월 12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서 이륙한 에어 인디아(Air India) 소속 보잉 787-8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비행 초기 고도 상승 단계에서 추락해, 인근 인구 밀집 주거지역에 떨어졌다. 런던으로 향하던 이 항공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총 24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 -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 중앙고등학교서 개최… “우리의 대한, 모두의 독립, 하나된 만세”
[동포투데이] 일제강점기, 학생들이 주도해 민족 독립의 염원을 외쳤던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이 올해로 99주년을 맞아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NEWS TOP 5
실시간뉴스
-
“76초에 한 대”…샤오미 전기차 공장, 로봇 1000대가 만든 ‘속도 혁명’
-
“차라리 중국에 편입되는 게 낫겠다”…독일 리튬기업 CEO, EU ‘탈중국’ 전략 정면 비판
-
머스크, 트럼프 ‘감세 법안’에 작심 비판…“통과되면 미국당 창당”
-
“권력은 인민이 부여한 것”…시진핑, 당 내부 권력 통제 강조
-
"SCO 완전체 회담, 칭다오에서 울린 협력과 평화의 메시지"
-
美 법무부, "北, IT 인력 위장 취업으로 무기 자금 조달"…관련자 기소
-
중국 전기차 앞에서 고개 숙인 포드 CEO
-
주한 중국대사관, 한국 내 자국유학생에 여름철 안전 주의 당부
-
EU “디지털 규제, 협상 대상 아냐”…美 관세 압박에도 원칙 고수
-
“중국공산당 당원 수 1억 27만 1천 명…젊고 학력 높은 당원, 조직도 촘촘히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