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에서 한경기 앞당겨 갑급리그잔류를 확정지은 연변장백호랑이팀는 2014시즌을 앞두고 일전 장춘시를 찾았다.
주 체육국 부국장이며 연변축구구락부 주임 우장룡, 고종훈과 리광호는 장춘시 축구팬, 매체들과 한자리에 앉아 연변축구에 대해 담론했다. 우장룡의 소개에 따르면 다음 시즌 연변팀의 투입경비는 사상최고인 3500만원에 달할것이라고 하는데 과거 연변팀의 경비는 1500만원-2000만원이였다고 한다. 다음 시즌에서 연변팀의 홈경기는 연길에서 치러지게 되며 축구팬들이 무료로 입장할 가능성 또한 열려있다고 한다. 향후 연변팀은 조선족선수를 위주로 하는 팀의 전통을 계속 유지하고 인재양성에 주력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연변오동팀에서 각기 3번, 22번 선수로 활약하던 리광호와 고종훈은 현재는 선수가 아닌 연변장백호랑이팀 감독진의 일원으로 다시 고향축구를 위해 사업하게 되였다.
이날 장춘 축구팬, 매체들과 마주 앉은 고종훈은 다시 연변팀에 돌아온만큼 앞으로 어떤 면에서든지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팀 코치를 맡게된 리광호는 올 하반년 팀의 상금제도를 개변했다고 하면서 팀은 하나의 통일체이기때문에 앞으로는 경기를 뛰지 못하고 훈련만 하는 팀원들도 상금을 향수받을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연변TV
주 체육국 부국장이며 연변축구구락부 주임 우장룡, 고종훈과 리광호는 장춘시 축구팬, 매체들과 한자리에 앉아 연변축구에 대해 담론했다. 우장룡의 소개에 따르면 다음 시즌 연변팀의 투입경비는 사상최고인 3500만원에 달할것이라고 하는데 과거 연변팀의 경비는 1500만원-2000만원이였다고 한다. 다음 시즌에서 연변팀의 홈경기는 연길에서 치러지게 되며 축구팬들이 무료로 입장할 가능성 또한 열려있다고 한다. 향후 연변팀은 조선족선수를 위주로 하는 팀의 전통을 계속 유지하고 인재양성에 주력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연변오동팀에서 각기 3번, 22번 선수로 활약하던 리광호와 고종훈은 현재는 선수가 아닌 연변장백호랑이팀 감독진의 일원으로 다시 고향축구를 위해 사업하게 되였다.
이날 장춘 축구팬, 매체들과 마주 앉은 고종훈은 다시 연변팀에 돌아온만큼 앞으로 어떤 면에서든지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팀 코치를 맡게된 리광호는 올 하반년 팀의 상금제도를 개변했다고 하면서 팀은 하나의 통일체이기때문에 앞으로는 경기를 뛰지 못하고 훈련만 하는 팀원들도 상금을 향수받을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연변TV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아시아 최강! 북한 U17 여자축구, 네덜란드 꺽고 월드컵 4회 우승
▲9일(한국시간) 새벽 모로코 라바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북한은 네덜란드를 3-0으로 완파하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 : 로이터통신) [동포투데이]북한 17세 이하(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섰... -
황전페이 결승골… 연변룽딩, 난퉁즈윈 꺾고 3연승 질주
[동포투데이]2025년 중국 축구 갑급리그(中甲) 29라운드에서 한국인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연변룽딩이 값진 원정 승리를 거뒀다. 1일 오후 열린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난퉁즈윈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승리의 주인공은 26세 공격수 황전페이였다. 난퉁즈윈은 경기 전까지 6위, 연변룽딩... -
“도둑맞은 우승”… 서정원호 청두룽청, 심판 오심에 좌절
[동포투데이]지난 5일 열린 중국 슈퍼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룽청(成都蓉城)이 허난(河南)에 1대 2로 패했다. 그러나 패배의 원인은 단순한 경기력 문제가 아니었다. 중국축구협회가 공식적으로 “두 차례의 중대한 오심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청두룽청의 우승 경쟁이 사실상 심... -
연변룽딩, 난징시티 6-1 대파… 승점 55점으로 시즌 ‘완벽 마무리’
[동포투데이]2025시즌 중국 축구 갑급리그(中甲) 최종전에서 연변룽딩이 난징시티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8일 오후 연길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전반 14분, 포브스(福布斯)가 왼쪽 페널티박스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
중국축구협회 이기형 감독에 ‘9월의 감독상’ 수여
[동포투데이]지난 8일 열린 중국 갑급리그(중甲) 30라운드 경기 전, 연변룽딩커시안(延边龙鼎可喜安) 구장은 경기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박수로 물들었다. 홈팀 연변룽딩의 이기형(李基珩) 감독이 ‘2025년 9월 중국 축구 갑급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 -
“2026년 반드시 승격”… 연변룽딩, 4강 진입·슈러리그 도전 선언
[동포투데이]2025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연변룽딩이 내년 목표를 ‘중국 축구 갑급리그 4강, 슈퍼리그 진출’로 못 박았다. 구단 9주년 기념식에서 장문길(张文吉) 구단주는 “2026시즌엔 반드시 상위 4강에 들고, 슈퍼리그 승격에 도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선언은 성과 위에서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