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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중국은 지속가능 발전사업의 중요한 실천자이자 공헌자"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9.09.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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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중국망(中国网)에 따르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신중국 건국 70주년 축하합니다. 70년간 중국은 경천동지의 변화를 겪었고 놀라운 발전성과를 거뒀으며 세계평화와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한중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일대일로와 지속가능 발전 세미나’는 이번 포럼의 중요한 세션으로 수많은 참가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 전 사무총장은 세미나에서 “중국은 지속가능 발전사업의 중요한 실천자이자 공헌자”라고 말했다.

이어 반 전 총장은 “공동논의, 공동건설, 공동향유는 중국이 제시한 일대일로 구상의 협력 지도 원칙이다. 이 원칙은 이미 유엔 문서에 기록되었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 발전어젠다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공동논의, 공동건설, 공동향유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축하하며 그간 중국이 이룬 발전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축하합니다. 70년간 중국은 경천동지의 변화를 겪었고 놀라운 발전성과를 거뒀으며 세계 평화와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제 20회 세계지식포럼은 ‘지식혁명5.0-인류번영의 통찰력 추진’을 주제로 25일-27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포럼 기간 동안 전세계 30여개국의 약 5,500명의 귀빈들이 세계경제구도, 기후변화, 신에너지 등 화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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