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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女장군 이현옥, 중국공정원 원사로 당선

  • 김현나 기자
  • 입력 2019.11.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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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옥 중국인민해방군 로켓부대 연구원 총공정사
 

[동포투데이] 흑룡강성 목단강시 출신인 조선족 이현옥 장군(54세)이 중국공정원 원사로 당선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현옥은 중국인민해방군 로켓부대 연구원 모 연구소의 총공정사이다.

헤이룽장성 무단장시(黑龙江牡丹江市) 출신인 이현옥(1964년생)은  1982년 헤이룽장성 대학입시에서 이과 장원으로 베이징대학 무선전물리전업에 입학, 후에 석사연구생으로 추천받았으며 졸업후 군에 입대하여 제2포병부대의 연구일군으로 되었다. 그는 국가과학기술진보 특등상 1차, 2등상 1차를 획득하여 일찍 제2포병부대 수장으로부터 “미사일부대 여단장(旅长) 몇명을 담당할 수 있는 여성인재”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현옥은 수차 전국과학기술사업자로 평선되었고 전군 우수첨단과학기술인재 육성대상으로 되었으며 중국정부의 특수수당을 받는 여과학기술일군으로 되기도 했다.

현재 중국 공정원 조선족 원사로는 남성 3명, 여성 1명이 있다. 강경산, 김홍광, 김녕일 그리고 이번에 당선된 이현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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