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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홍콩시위 주도자 지미 라이 체포 조사

  • 화영 기자
  • 입력 2020.02.2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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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있는 홍콩시위 주도자 지미 라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시위 주도자 지미 라이(라이치잉·黎智英) 및 리척얀(李卓人), 융섬(楊森) 등 야당 인사가 이날 아침 홍콩 경찰에 체포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7시 경, 홍콩섬 경찰서 강력계 형사가 지미 라이의 자택에 들어가 조사하고 8시 경, 그를 카오룽시티 경철서로 연행했다.

지미 라이는 2017년 6월 빅토리아공원에서 취재 중인 동방일보 기자를 협박하고 2019년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측은 지미 라이를 언론인 협박죄로 공소하고 지난 8월 31일 ‘송환법’ 반대 집회에 참여한 혐의에 대해서도 진술을 받아낼 예정이다.  리척얀, 융섬 등도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 측은 추후 언론 브리핑을 갖고 관련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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