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산시성(山西省) 빈곤부축 판공실에 따르면 빈곤주민들의 수입 증대를 위하여 최근 이 성에서는 산업취업의 6개 방면 28개 조의 정책조치를 출범, 지난 5월 말 현재, 성 내 87.2만 명 빈곤 노력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동시기에 비해 5.4만 명이 증가한 수치이며 이 중 안정 취업율(취업기간 6개월 이상)이 64% 이상에 달했다고 1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올 들어 산시성에는 2.16 만 명에 달하는 잉여 빈곤인구가 있었고 12.4 만 명에 달하는 탈빈 불안정 및 주변 환경에 의해 빈곤해진 인구 등 <두 가지 유형>의 인구들이 있었으며 또한 159만 명에 달하는 인구는 이미 탈빈 서류 및 카드를 갖고 있는 노동력이었다.
빈곤주민들한테 기술 및 기타 능력을 증강시켜 일터가 안정하고 공고하게 하기 위하여 산시성에서는 일하고 싶어 하는 빈곤노동력, 천입되어 온 노동력과 귀환 농민공들한테 우선적으로 무료 직업훈련 및 직업농민 훈련을 실시, 다시 직업학교들에 소개하군 하였다. 다음 훈련학교들에서는 기지전개 주문식, 메뉴식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직업기능 높여주기와 취업 및 창업기능 높여주기 등으로 더욱 많은 빈곤노력들이 기운 들여 돈 벌기로부터 기술로 수익을 창조하게 하고 기회식 취업으로부터 기능식 창업으로 전환하게 하였다.
동시에 산시성에서는 태양광식 빈곤부축을 비롯해 농촌 청결, 치안, 호림, 도로보수, 수리시설 보수 등 일터에 빈곤인구를 배치하는 것으로 <한 가정 하나의 일터>란 안치정책을 낙실, 외출하여 일하기 힘든 빈곤인력, 직업이 없는 빈곤인력, 몸이 허약해 일할 수 없는 빈곤노력 및 주변 환경으로 의해 빈곤해진 인력 등을 먼저 일터에 배치하기로 하였다.
BEST 뉴스
-
중국에 덤볐다가 발목 잡힌 네덜란드… “우린 몰랐다” 장관의 변명
[동포투데이]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계 반도체 기업을 ‘강제 접수’한 뒤 중국이 즉각 칩 수출을 중단하며 글로벌 자동차업계까지 흔들리는 사태가 벌어지자, 이를 결정한 네덜란드 경제안보 담당 장관이 결국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하원... -
도쿄 직하형 지진 발생 시 1만8000명 사망… 日 정부 최신 예측
[동포투데이] 일본 정부가 도쿄권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직하형 지진의 최신 피해 예상치를 조만간 공개한다. 교도통신은 5일, 전문가회의가 정리한 피해 추정 개요를 인용해 규모 7.3 지진 발생 시 최악의 경우 사망자가 1만80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경제 피해는... -
일본 “중국과 레벨 다르다”…군사 전환 속 현실은 격차
[동포투데이]일본이 군사 전환을 가속하며 중국을 견제하려 하지만, 현실은 이미 중·일 간 구조적 격차가 명확하다. 중국은 세계 3위 군사 강국으로 완비된 산업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일본 자위대 규모는 중국의 12분의 1에 불과하고 핵심 공급망도 중국에 의존한다. 격차가 큰 상황에서 일본이 ‘반격 능력’을 강조하... -
연변, 5대 스키장 ‘동시 개장’… 새 겨울 시즌 본격 개막
[동포투데이]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올겨울 스키 시즌을 전면적으로 열었다. 연길·용정·돈화·안도 등지 5곳의 주요 스키장이 일제히 리프트를 가동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겨울 관광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연변의 ‘눈(雪) 전략’이 본격 시동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5일 연길시의 ‘몽... -
한국 전자입국신고서에 ‘중국(대만)’ 표기… 대만 항의에도 한국 정부는 ‘노코멘트’
[동포투데이] 한국 전자입국신고서(E-Arrival Card)에서 대만이 ‘중국(대만)’으로 표기된 사실이 알려지자, 대만 당국이 즉각 문제를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대만 ‘중시(中時)신문망’은 3일, 한국 전자입국카드 시스템의 ‘출발지’와 ‘다... -
태국-캄보디아 무력충돌 5일째… F-16까지 동원, 민간인 피해 눈덩이
[동포투데이]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서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되며 포격과 공습이 이어지고, 양국에서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중국인 일부가 부상했다는 소식까지 나오며 긴장감이 한층 높아졌다. 양측은 모두 “상대가 먼저 발포했다”며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중국 매체 난두(N视频)는 10...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시진핑 “당 기강 확립 위한 ‘8개항 규정’ 철저 이행해야”
-
“대만을 전쟁 위기로” 라이칭더 향한 탄핵 성토
-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 회의 폐막…어업법·민용항공법 등 개정안 통과
-
“불륜 상대에 쓴 돈 돌려달라”… 아내 소송에 법원 “성매매 대금, 반환 불가”
-
中금광 실습 중 대학생 6명 추락사… “호흡기 질식” 판명, 실습 안전관리 도마
-
중국 고속철도 운영거리 5만㎞ 돌파… “세계 최장, 하루 1600만 명 수송”
-
잠든 사이 ‘펑’…휴대전화 충전기 폭발로 전신 70% 화상
-
中, 세계 최장 고속도로 터널 개통… 신장 남북 직결
-
中, 여행사에 ‘일본 단체관광 40% 축소’ 지시… 내년 3월까지 연장
-
차단 없는 공사 통로로 진입… 中 광저우 일가족 5명 차량 추락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