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5-28(목)
 

[동포투데이] 진가신(陳可辛) 감독이 연출한 영화 “중국 여자배구(中國女排)”가 2020년 정월 초하루에 개봉한다. 최근 발표된 예고편에서 중국 여자배구 영웅인 낭평(郎平)을 연기한 공리의 모습도 공개되었다. 예고편은 낭평의 직업 생애에서 두 차례 “빛나는 순간”에 초점을 두고 금메달 선수에서 금메달 코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압축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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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놀라게 한 낭평의 대표적인 스매싱으로 막을 연 예고편은 영화가 중국 여자배구팀 1981년 첫 금메달 획득과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브라질 팀과의 치열한 경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음을 암시했다. 예고편은 낭평이 서서히 경기장으로 입장하는 뒷모습에서 35년간 중국 여자배구팀의 분투 과정으로 전환해 선수들이 강인한 정신력으로 힘든 훈련 생활을 견뎌낸 점을 강조했다. 

영화 “중국 여자배구”는 제작 초반부터 주목받았다. 특히 낭평 역에 공리가 출연해 관중들의 기대를 더 했다. 낭평 역을 연기하기 위해 공리는 몇 달간 여자배구팀을 따라 훈련장과 경기장을 다니면서 밀착취재를 해왔다. 낭평 코치가 현장에서 선수들을 배치하는 모습을 공리는 곁에서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인물을 탐구하는데 열을 올렸다. 이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53세인 공리는 매일 배구훈련을 하고 배구팀 선수들과 깊은 교류를 해왔다. 공리는 인터뷰에서 “시나리오를 본 순간부터 배구와 함께 생활했다”라고 전했다. 

영화 “중국 여자배구”는 2020년 정월 초하루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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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국 여자배구”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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