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5-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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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영국 에든버러대학교가 2일 올해의 우수 동문을 발표했다. 중국 호흡기질환 전문가 중난산(钟南山) 원사가 90%가 넘는 득표로 올해의 우수 동문에 선정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에든버러대학교는 이날 웹사이트에 투표 결과와 함께 전 세계 코로나19 방역의 중요 인물로 꼽히는 중난산 원사를 에든버러대 동문상(Being Edinburgh Award) 첫 수상자로 선정하는 것은 ‘완전히 적합하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중난산은 학교 측에 회답한 메일을 통해 올해 첫 우수 동문으로 뽑혀 영광이며, 투표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이 최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펼치는 일련의 행사를 공유했다.

중난산은 1979년~1981년 에든버러대학 의과대학에서 유학했고, 2007년 명예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난산은 중국 공정원 원사로 'MERS 통제를 위한 전문가조'의 조장, '광둥성 응급관리 전문가조'의 조장, '광저우 호흡기질병 연구소'의 소장이다. 2003년 당시 SARS의 연구를 통해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바이러스 및 전염병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과거의 경험을 되살려 지금 COVID-19에 대해 밝혀낸 여러 사실이 있다. 이를테면 슈퍼전파자의 존재 의심, 소변 내 바이러스 검출 및 토일렛 플룸에 대한 경계, 잠복기 최장 24일에 대한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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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가 중난산, 英 에든버러대 우수 동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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