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자원봉사자 모집이 순항, 지금까지 모집시스템의 인터넷 검색은 394만 인차를 초과했고 등록인수는 122만 명에 달했으며 경기장 자원봉사 신청자는 96만 명을 초과했다고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일 베이징동계올림픽 경기장 자원봉사 신청자 대표 좌담회 및 12.5 국제자원봉사자 기념일 주제 활동이 베이징에서 진행되었다.
1년 전의 이 날 베이징동계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경기장 자원봉사자 글로벌모집 가동식이 수도강철공사 스키 점프대에서 있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168개 국가와 지구로부터 96만여 명이 신청, 전 세계가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열정적인 갈망을 보여주고 있으며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인력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은 2.7만 명의 경기장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고 패럴림픽은 1.2만 명의 경기장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 중 패럴림픽 경기장 자원봉사자는 원칙적으로 동계올림픽 경기장 자원봉사자 중에서 보류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종 입선된 경기장 자원봉사자는 통용훈련, 전업훈련 및 장내훈련과 일터훈련 등을 거치며 지원자들로 하여금 기능에 따라 일터에 배치 받게 한다. 또한 경기장 자원봉사자 입선에 통과되지 못한 신청인은 도시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여하게 할 타산이다.
모임에서는 올림픽 우승자이며 베이징대학교 스포츠교수연구부 교사인 쑨위제(孙玉洁)는 올림픽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청년학생들게 올림픽을 관심하고 동계올림픽에 참여하여 자원 봉사하는 것에 대한 격려와 기대를 표시했다.
한편 제일 선참으로 베이징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로 신청한 대학생들로는 칭화대학 인문학원 외국어학부의 왠쑤(袁舒), 베이징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이며 허베이(河北) 신청인 대표인 허베이대학의 스쑹거(石颂歌), 베이징동계올림픽 해외신청인 대표이며 베이징 제 2 외국어학원 말리유학생 장이성(张衣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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