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CCTV에 따르면 1월 6일 저녁, 스자좡(石家莊)시는 코로나19 예방 통제에 관한 2차 브리핑을 개최했다.
브리핑에서 스자좡시 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장둥성(张东生)은 2021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스자좡시에서 33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전국 각지로부터 1000명에 달하는 의료인력이 6일 오후 스자좡 현지에 도착하였다고 밝혔다.
장 부주임은 의료인력은 현지의 의료진과 함께 더 엄밀하고 효율적으로 스자좡시 핵산검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피로했다.
한편 중국 전국 각지로부터 허베이성을 지원하는 의료인력 2000명은 7일에 육속 스자좡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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