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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시, 화이트 드레스 입고 여신미 물씬

  • 김나래 기자
  • 입력 2021.06.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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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네이즈는 화보 촬영 중 유시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유시시(류시시·劉詩詩)는 어깨가 드러난 화이트 스커트를 입고 우아하게 앉아 양팔을 가슴과 교차하며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여신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중국 영화배우인 유시시는 1987년 베이징시의 한 예술인 가정에서 태어났다.어머니가 발레를 좋아하자 여섯 살 때 중앙발레단 아마추어 무용학교에서 발레를 시작한 유시시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베이징예술학교(현 베이징 희곡예술직업학원)에 입학해 전문적인 무용훈련을 받고 기숙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 5년간의 학업를 마치고 15세의 나이에 베이징무용학원 발레과에 입학했다. 그 후 신체조건 때문에 발레리나의 꿈을 접었다.


유시시는 2004년 유명 배우 사오빙의 뮤직비디오 '낙화의 밤'에 발레리나로 출연했다. 그해 10월 오디션장에서 구경하던 중 불의의 캐스팅을 받아 첫 드라마 '월영풍하'에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7년 유시시는 기획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사조영웅전' '선검기협전삼' '천애직녀' '괴협일지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1년에는 '보보경심' 주연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불이신탐' '사랑이 시작된 곳으로' '수춘도' '한밤의 5분' '더 크리미널 마인드 : 공공의 적' '1921' 등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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