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개국 136명의 한인 차세대 주역들 「2021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온·오프라인으로 참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27개국 136명의 글로벌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장인‘2021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7일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은 김성곤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축사 영상, 영 킴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기조 강연, 대회의 의미를 담은 주제 영상 및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한인 차세대, 세계를 위해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3박 4일 동안 열리며, 세계 시민으로서 한인 차세대의 역할을 모색하고, 차세대 인재발굴과 차세대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모국 대한민국과 젊음이라는 공통분모로 한데 모인 한인 차세대들이 우리 재외동포 사회의 밝은 미래”라며 “차세대 동포들이 주축이 되어 마음껏 역량이 발휘할 수 있도록 분야별 한인 네트워크 체계화 및 소통의 기회를 넓혀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영 킴 미국 연방하원의원은 ‘From a Korean-American Immigrant to the Halls of Congress’를 주제로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연방 의회에 진출한 경험과 노하우를 이야기했다.
올해는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며, 지역회의와 FLC 문화콘서트, FLC 홍익포럼,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 화상간담회 외에도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언택트 네트워킹을 위해 온라인 네트워킹 라운지, FLC 시네마, FLC 아카이브 등의 상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여러분들은 거주국 내에서의 리더이자 동시에 전 세계 한민족 공동의 리더이기도 하다. 홍익인간 정신으로 한민족 평화공동체를 만드는 일이 동참해 주시고, 더 나아가 세계의 모든 민족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고 세계 평화를 건설하는 일에도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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