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76차 유엔총회 화상토론회에서 “중국은 개발도상국의 에너지·녹색·탄소 발전을 강력히 지원할 것이며 더 이상 해외에 석탄 발전 프로젝트를 신설하지 않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다국적 전문가들과 주류 언론들은 중국이 에너지 녹색·탄소 발전을 위해 또 하나의 중대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면서 중국은 글로벌 환경의 관리를 완전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하였다고 평가했다.
파키스탄 아시아 생태문명 연구개발연구소의 샤킬 라마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는 아주 중요한 약속”이라면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중국의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으며 중국은 약속은 물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확실한 조치를 취해 왔다”고 언급했다.
케냐 국제문제 전문가인 캐번스 애드힐은 “‘탄달봉, 탄소중화’로부터 ‘해외 석탄 프로젝트 신설 불가’까지 중국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음 우크라이나 학자 알렉세이 코발은 “중국은 개발도상국의 청정에너지 발전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국내 환경개선과 함께 선진 기술과 경험 그리고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저하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글로벌 환경 관리 완화에 대한 중국의 책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외 프랑스 ‘르몽드’ 인터넷판은 헬렌 망포드 세계자원연구소 부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의 새로운 공약을 약속했다면서 “이는 화석에너지에서 멀어지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중국이 더 이상 경외 석탄 프로그램을 신설하지 않는 것은 환경 보호에 있어서 좋은 뉴스”라고 보도했으며 태국 일간지 ‘매니지먼트’는 “중국의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 대응약속 이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특필했다.
인도 ‘공화국 월드닷컴’은 “중국이 석탄 사용을 줄여 전 세계의 탄소 감축 노력을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보도했고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해 “전 세계 석탄 도태 가속화가 ‘파리협정’의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전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방송 웹사이트는 “중국의 이번 조치가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을 줄임에 있어서의 호재”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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