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부터 문을 연 베이징 외곽에 위치한 미국 영화 대형 테마파크 '베이징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아침부터 아이들과 함께 놀러 오는 관객들로 붐볐다고 신문은 전했다.
'쿵푸팬더 테마관'에서 아들과 함께 촬영을 한 베이징 여성은 "오늘은 개장 전부터 1시간 동안 줄을 섰는데 기다림 끝에 놀러와 기쁘다"며 웃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온라인 퉁청여행(同程旅行) 플랫폼은 10월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에 전국 내국인 관광객 수가 6억5000만 명에 달해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80% 이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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