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신망 최근 보도에 따르면 4년 만에 다시 열린 중국 주자이거우(九寨溝)의 모습은 변하지 않았으며 꿈결 같은 호숫빛으로 관광객들을 이 화려한 계절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4년 만에 다시 보는 주자이거우의 가을, 아름다운 꽃을 피우면서 유리 환경을 이룬다. 산속의 노란 잎은 금과 같고 붉은 잎은 불처럼 타오르는 듯 했으며 맑고 아름다운 호수에 거꾸로 비쳐 짙푸른 해자영()을 오색찬란하게 표현하여 가을의 따뜻한 태양 아래서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2017년 규모 7.0급의 지진이 주자이거우를 덮치면서 부서진 절경이 가슴 아프게 했다. 하지만 4년 동안의 복구를 거쳐 주자이거우는 재건되었다. 지난 9월 28일 주자이거우 전역을 개방하면서 아름다운 ‘동화세계’가 다시 태어났고 화려하게 단장하고 돌아왔다. 4년 만에 주자이거우에서 다시 개방된 주옌장(朱顏江)은 꿈만 같은 호수의 빛깔로 관광객들을 화려한 계절에 빠져들게 한다.
‘주자이거우에서 돌아오면 다시는 물을 보지 않는다’는 명불허전을 뼈저리게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주자이거우는 중국 쓰촨성 아바 티베트족․창족자치주 주자이거우현 장자진 경내에 있으며 구역 내 9개의 티베트족 산채에서 이름을 얻었다. 이곳은 세계자연유산, 국가중점풍경명소, 국가AAAA급 관광지, 국가 급 자연보호구역 및 국가지질공원과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가 있으며 자연경관 보호를 주 목적으로 하는 중국 최초의 자연보호구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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