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안후이(安徽)성 츠저우(池州)시 둥즈(東至)현 훙치링(紅旗嶺)풍전장은 산꼭대기에 우뚝 솟은 풍전기와 푸른 하늘 흰 구름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그림처럼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츠저우시 둥즈현은 판양호 바람센 지대에 인접해 있어 안후이성에서 풍력에너지 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 중의 하나이다.
최근 몇 년 간 츠저우시 둥즈현에서는 고산 풍력 자원의 우세를 최대한 이용하여 지역 특정에 따라 친환경 청정 풍전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녹색 청정에너지 건설을 추진하였다.
그리고 풍력발전, 관광과 환경보호가 일체화된 풍력발전 지대를 형성하여 도시와 농촌의 생활, 농업과 공업 생산에 녹색 전기에너지 공급을 보장하면서 지역 경제사회의 높은 질적 발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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