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4일 예멘 후티 반군은 예멘 중부의 마리브주에서 ‘미국산 드론 정찰기’ 1대를 격추했다고 공개했다.
당일 후티 반군이 장악한 마시라 TV에 따르면 마리 주에서 후티 반군이 미국산 드론 정찰기 ‘스캐닝호크'’1대를 격추했다면서 후티 반군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 드론 정찰기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군 소속”이라고 전했다.
현재 다국적 연합군 측은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마리브주는 예멘의 석유 산지이자 다국적 연합군 지휘부가 있는 곳으로 지난 2월 이후 이 주에 맹공을 퍼부은 후티 반군은 현재 이 주의 대부분 지역을 점령하고 있다.
2014년 9월 후티 반군은 예멘 수도 사나를 탈취한 뒤 예멘 남부 지역을 점령했다. 그러다 2015년 3월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축으로하는 다국적 연합군은 후티 반군을 향해 ‘과단한 폭풍’으로 명명된 군사작전을 감행했다.
2018년 12월, 유엔의 중재로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은 휴전하고 포로 교환 등 의제에 합의했지만 얼마 안돼 서로 상대방이 휴전협의를 파괴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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