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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 135세 최장수 노인 사망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1.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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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Xinjiang) 슐러(Shule)현 정부는 파티를 마련해 1886년 6월 25일에 태어난 알리미한 세이티(Alimihan Seyiti)의134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사진제공=한가오 기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최장수 노인 알리한 세이티가 12월 16일, 신장 카스시 슐레현에서 13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886년 6월 25일(청나라 광서 12년) 신장 카스시 슐레현 쿠무시리커향에서 출생한 알리한 세이티는.생전 3세기에 걸쳐 6대가 함께 살았다.


2013년, 중국노년학회가 발표한 제6회 중국 10대 장수 노인 순위에서 알리한 세이티는 127세 고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알리한 세이티의 일상생활은 평생 동안 매우 단순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가족의 보살핌이 거의 필요하지 않았다. 때때로 증손자를 돌보았고 매일 규칙적인 식사를 하였으며 훌륭한 식욕을 가졌다. 그리고 집마당에서 햇볕 쬐임을 자주했다.


쿠무시리커향은 90세 이상 노인이 많이 사는 장수(長壽) 지역으로 유명하다. 현지 정부는 60세 이상 가정에 의사를 배정해 연 1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아픈 고령자에 대한 '개인 맞춤형' 약품을 배포하고 매달 노인들에게 고령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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