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정 계열 발사체, 연간 48회 발사…우주발사 신기록 수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해 12월 30일 0시 43분, 중국은 시창위성발사센터(西昌卫星发射中心)에서 ‘창정 3호(长征三号)’ 을(乙) 운반 로켓으로 통신기술시험위성 9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로써 중국은 2021년의 우주발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연간 우주발사 횟수 55회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번에 발사된 통신기술 시험위성 9호는 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 제5 연구원에서 제작한 것으로 다 주파수, 고속 위성통신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서이다.
‘창정 3호’ 을 운반 로켓은 ‘창정 3호’ 갑(甲) 계열의 로켓 중 하나로 중국 우주과학기술그룹 소속의 중국 우주발사체기술연구원이 개발했다. 이 계열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가장 많이 발사된 단일 계열 발사체로 되고 있다.
중국 국가 로켓원에 따르면 ‘창정 3호’ 갑 계열 로켓은 최근 몇 년 간 연 평균 10회 이상의 고밀도 발사 빈도를 유지하였으며 2021년의 두 차례 발사는 최단 간격으로 16일에 불과했다. 고강밀도 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팀이 끊임없이 탐색한 결과였다. 그리고 액체 운반 로켓은 연간 2~3발에서 8~10발로 생산 능력을 높였고 발사 주기 또한 60일에서 20일 정도로 줄였다.
창정 계열의 405번째 발사인 이번 임무는 2021년 창정 계열로 연간 48차례의 발사를 완료해 올해의 우주발사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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