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은 2월 1일 오후 7시(베트남시간) 정월 초하룻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8차전 베트남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데이터 웹사이트 We Global Football은 최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팀 진출확률을 업데이트했으며 중국의 승격 확률은 0.00%이다.
현재 14개 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티켓을 획득했다. 데이터 웹사이트는 오늘 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이 승격될 수 있으며, 최대 5개 팀이 탈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중 중국과 베네수엘라와 쿡아일랜드의 승격 확률은 모두 0.00%로, 순위표에서 최하위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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