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미국 경제학자 데이비드 골드먼은 홍콩 아시아타임스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2022년 중국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부동산 투자에서 산업 투자로 생산성을 구동하며 더 빠른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기고문에 따르면 중국 경제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첫째, 소비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 강한 순 수출 때문으로 투자가 중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3분기 중국의 투자 둔화가 지속되는 배경에도 경제성장이 가능했다는 사실은 중국의 소비자와 수출업자가 그만큼 끈질겼음을 보여주며 GDP 통계의 소비 수치는 소매 보고서와 부합되었는바 후자는 소비자들이 3분기에 이미 발생 이전의 소비 추세로 돌아섰음을 나타냈다.
분기별 주요 흐름 중 하나는 중국 경제가 부동산 투자에서 제조업 투자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2018년 중반부터 2021년 1분기까지 중국의 부동산 투자규모는 제조업 투자규모를 앞섰지만 2021년 사이에 제조업 투자가 부동산 투자규모를 앞섰다.
중국 미래 성장의 관건은 생산성 향상에 있다. 중국의 제조업 규모는 현재 전 세계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산업용 로봇 구매량도 전 세계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에서의 기술 즉 자체 프로그래밍 산업용 로봇, 자율주행차를 사용하는 ‘스마트’ 도시와 ‘스마트 물류’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기술로 구동될 계획)은 앞으로 10년 동안 중국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기고문은 또 중국은 전 세계의 70%에 달하는 5G 인프라 설치 규모를 갖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미 생산성 돌파를 위한 전제조건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BEST 뉴스
-
젤렌스키 “러시아, 중국에 주권 양도”… 중·러 이간 시도 논란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를 겨냥한 발언을 내놓아 파장이 일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월 10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일부 주권을 중국에 넘기고 ... -
“술로 근심 달래는 유럽 외교관들… 서방 동맹은 끝났다”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워싱턴에 주재하는 유럽 외교관들 사이에서 “서방 동맹은 이미 끝났다”는 냉소적인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유럽 인식과 외교 노선이 전통적인 미·유럽 동맹 질서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는 평가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 -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확보 방안 논의…군사적 선택지도 거론
[인터내셔널포커스]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덴마크령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며, 이 과정에서 군사적 선택지까지 논의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공영 방송 CCTV는 7일 보도를 통해, 현지시간 6일 한 미국 고위 관료의 발언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 -
비행기 타본 적 없는 중국인 9억 명, 왜?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민항 산업이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중국인 9억3000만 명은 아직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여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항공 이용의 ‘그늘’이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베이징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과 상하이 상하이 ... -
러 공군 초대형 수송기 An-22 공중 분해 추락… 승무원 7명 전원 사망
[인터내셔널포커스] 러시아 공군의 초대형 군용 수송기가 훈련 비행 도중 공중에서 두 동강 나 추락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기체는 냉전 시기 소련 항공 기술의 상징으로 불리던 안토노프 An-22(나토명 ‘콕·Cock’)로, 탑승 중이던 승무원 7명 전원이 숨졌다. 러시아 측 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 -
중국 희토류 카드 발동 임박…일본 경제 흔들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정부가 일본을 겨냥해 중·중(中重) 희토류 관련 품목의 수출 허가 심사를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일본의 대중(對中) 외교 행보를 고려해 2025년 4월 4일부터 관리 대상에 포함된 중·중 희토류 관련 물...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서울서 한·중 청년 기업가 포럼… 한국 창업 정책·시장 전략 논의
-
로봇도 ‘차이나 쇼크’… 휴머노이드 시장서 중국 독주
-
김정은, 평양 ‘1만 세대 주택’ 현장 시찰… “5년 노력 결실”
-
난징대, AI 분야 세계 1위 등극…중국 대학 ‘톱10’ 싹쓸어
-
‘나 매독이야’ 인증 경쟁? 일본 젊은층의 충격적 ‘질병 놀이’
-
하늘을 먼저 차지하라…中, 위성 20만 기 한꺼번에 신청
-
골프의 기원은 중국?…송나라 ‘추이완’에서 찾은 1000년 전의 퍼팅
-
일본 “중국 희토류 무기화 막겠다”…미·유럽과 공급망 공조 추진
-
“끝까지 쫓는다” 中 공안, 해외 도주 국제 도박·사기 총책 캄보디아서 압송
-
中 “국가 통일 반드시 실현”… 대만 통일 의지 재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