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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국방지출 12.2% 증가한 8082.3억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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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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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군비는 중국의 4배, 일본의 군인당 군비는 중국의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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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의 영문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의 국민총생산(GDP) 증가목표를 7.5%좌우, 국방지출을 지난해보다 12.2% 증가한 8082억 3000만위안으로 책정했다고 중국경제망이 보도했다.


중국 군비예산 연 4년간 두 자리수 증가


2013년 중국 국방예산은 7201억 6800만 위안으로 그 전해보다 10.7% 증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수치는 2012년의 년 11.2%보다 그 증가폭이 조금 낮다. 올해의 국방예산은 지난해보다 12.2% 증가, 이는 중국 국방예산이 연속 4년간 두자리수 성장을 해온 것이다.


대만 “중국시보”는 일전 중국정부의 공식언론을 인용해 중국인민해방군은 향후 중점적으로 해군을 발전시키는바 핵잠수정부대, 해방군 항천항공부대 편제를 확대하며 향후 5년간 중국대륙의 군비를 평균 10%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중국대륙은 해방군 3대 함대에 새로운 구축함, 호위함 지대를 포함한 새로운 군비를 증가하고 대량의 수륙양용상륙함 지대와 보급함 지대를 증설하며 해방군 핵잠수정부대를 증가하고 새로운 핵잠수정 기지를 건설한다. 또 해방군의 공군부대는 운수기, 경보신호비행기, 폭격기 부대 편제를 확대하고 방공, 방천 부대를 설치하며 태공방어를 강화한다.


중국 전국정협위원이고 해군소장인 윤탁증은 중국의 군비가 국민총생산에서 점하는 비례가 기타 국가에 비해 낮은바 “12ㆍ5” 기간에는 1.4%―1.6%에 불과했으며 발전도상의 대국으로서 비교적 합당한 비례는 2%―2.5%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은 과거 근 20년간 군비가 줄곧 하락하다가 2000년 이후부터 회복성 증가를 해왔다면서 적지 않게는 군인들의 생활수준을 개선하고 군대의 주택문제를 해결하는데 썼으며 이같은 회복성 증가는 10%가 높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의 군비는 중국의 4배


미국이 2013에 공포한 2014년 국방예산 법안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국방예산은 5521억 달러이다. 그 외에도 해외 긴급행동경비 807억 달러가 있는데 그 가운데에는 아프가니스탄전쟁과 기타 해외군사행동이 포함된다.


일본의 군인당 군비는 중국의 5배

 

일본의 해마다의 국방예산은 근 500억 달러이다. 헌데 일본자위대 병력은 20여만명으로 평균 군인당에 해당되는 군비는 20여만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중국의 총병력은 약 230만명으로 평군 군인당에 해당되는 군비는 몇만달러, 일본 군인당 군비의 1/5밖에 되지 않는다.


일본의 군비지출계획에는 미국 락-마회사에서 생산한 F-35 은형전투기 구입, “제우스순” 구축함 추가구입 그리고 “물수리” 운수기와 “전 지구 매” 등 무인기 여러 대 구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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