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대통령 경호수비대는 현지시간 25일 수도 아부자에서 수비대가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공격으로 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대통령 경호수비대 대변인인 아바파 대위는 대통령궁 및 연방 수도권을 경비하던 나이지리아군 대통령경호여단 7대대가 25일 밤늦게 아부자 북쪽교외 부와리 지역을 순찰하던 중 무장괴한들의 매복 공격을 받아 대통령 경호원 3명이 사망했다고 26일 언론에 확인했다.
피습 직전 부와리 소재 나이지리아 로스쿨은 무장괴한들이 학교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는 편지를 받았다. 이어 나이지리아 정부는 로스쿨 지역의 치안을 강화하고 대통령 경호수비대 7대대 등 군과 경찰력을 투입해 순찰을 실시했다. 며칠 전에도 아부자에 있는 다른 대학도 공격의 위협을 받았고 나이지리아 연방 교육부는 27일까지 수도에 있는 공립 대학의 폐쇄와 학생들의 즉각적인 대피를 요청했다.
나이지리아의 치안 상황은 오래전부터 심각했으며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보코하람과 그 계열인 IS서아프리카지부, 무장괴한들의 각종 공격과 납치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7월 5일 나이지리아 북부에 있는 부하리 대통령의 고향인 카치나주에서 나이지리아 대통령 경호수비대의 선발 호송대가 공격을 받아 2명이 부상당했다. 같은날 아부자의 한 교도소도 무장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수감자 60여 명을 포함해 300명 이상이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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