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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B, 두긴의 딸 살해범은 우크라이나 여성

  • 화영 기자
  • 입력 2022.08.2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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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막후 조종자는 우크라이나 정보기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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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러시아의 저명한 사회학자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인 다리야 두기나를 살해한 범인은 우크라이나 여성으로 밝혀졌다고 러시아 위성통신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FSB에 따르면 이 범행은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이 계획하고 실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두기나를 살해한 범인은 우크라이나 여성 나탈리아 파블로브나 볼프케(1979년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FSB는 파블로브나 블로케가 12세의 딸을 데리고 7월 23일 러시아에 도착해 모스크바에서 아파트 한 채를 임대해 피해자의 생활습관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 파블로브나는 딸과 함께 '전통문화 축제'에 참석했고 두기나는 게스트로 초대받았다.파블로브나는 범행 직후 에스토니아로 도주했다.


20일 밤 두기나는 모스크바 교외의 한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차량이 폭발해 숨졌다. 초보적인 조사 결과 차량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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