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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3명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 그 중 한 명은 두 번째로 수상

  • 허훈 기자
  • 입력 2022.10.05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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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Carolyn R. Bertozzi, Morten Meldal 및 K. Barry Sharpless 출처: 노벨상 웹사이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스웨덴 왕립과학원(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s)노벨위원회는 10월 5일 "클릭 화학 및 생체 직교 화학"에 대한 공헌으로 Carolyn R. Bertozzi, Morten Meldal 및 K. Barry Sharpless에게 2022년 노벨 화학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Carolyn R. Bertozzi는 화학 생물 및 설탕 과학 분야의 선구자이자 최고의 과학자이다.그는 살아있는 세포에서 간섭 없이 발생할 수 있는 화학적 결합 반응을 요약하기 위해 '생체 직교 화학'이라는 용어를 발명했다.


Morten Meldal은 덴마크의 유기 화학자이며 현재 코펜하겐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합 화학 및 펩티드 화학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Meldal 교수는 ‘구리 촉매 아지드-알킨 고리화 첨가(CuAAC)’ 반응을 핵심으로 하는 클릭 화학의 공동 개발자로도 알려져 있다.


K. Barry Sharpless는 비대칭 산화반응에 대한 연구에 전념해 왔으며 2001년 미국 과학자 William S. Knowles, 일본 과학자 Ryoji Noyori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평균 1000만 스웨덴 크로네를 나눠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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