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 유엔 사무총장 특별고문인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는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노드스트림' 가스관 누출의 가장 큰 원인이 미국이라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삭스는 "'노드스트림' 가스관 누출의 최대 피해자는 러시아와 독일"이라며 "이번 공격의 근원지는 미국일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몇몇 국가들과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삭스는 '노드스트림' 가스관 누출은 여러 측면에서 유럽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유럽의 주요 기반시설을 일시적 더 나아가 영구적으로 파괴해 에너지 위기로 인한 심각한 경기침체에 유럽은 더 취약해져 미국에 더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러시아도 협상 카드 하나를 잃었으며 특히 미국이 러시아를 비난하는 것은 매우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삭스는 최근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 헬기가 '노드스트림' 가스관 부근을 비정상적으로 비행하고 있으며 미국 관리들은 '노드스트림' 프로젝트가 종료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 사건을 유럽이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라고 표현하는 등 여러 징후들이 미국을 겨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글러스 맥그리거 전 국방장관 선임고문인 미군 퇴역 대령은 최근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영국이 '노드스트림' 가스관 누출 사건의 배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드스트림' 가스관은 설계가 견고해 세계 어느 나라도 폭파할 능력이 없으며 남은 선택지는 많지 않은데 미 해군과 영국 해군이 이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중앙방송 개국 12주년 기념 시상식 성료… 공익가치 실천 영웅 조명
[인터내셔널포커스] 중앙방송이 개국 1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과 공익적 가치를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조명하는 기념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앙방송과 전국기자협회, 대한민국 의정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진정성·공익성·지속성·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 -
트럼프 “베네수엘라와 전쟁 가능성 배제 안 해”
[인터내셔널포커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와의 군사 충돌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미·베네수엘라 간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현지시간 12월 18일 미국 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화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와 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 -
트럼프 “우크라이나, 이미 일부 영토 상실”
[인터내셔널포커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이미 일부 영토를 상실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마련 중인 우크라이나 안보 방안이 키이우의 영토 양보 가능성과 연관돼 있느냐는...
실시간뉴스
-
트럼프 “베네수엘라와 전쟁 가능성 배제 안 해”
-
트럼프 “우크라이나, 이미 일부 영토 상실”
-
美 공군 수장 “중국 군사·우주 기술, 베끼기 아닌 자체 개발”
-
젤렌스키 “러시아, 중국에 주권 양도”… 중·러 이간 시도 논란
-
유엔 사무총장 “2차 대전 발발, 일본의 중국 침략에서 시작”
-
트럼프 새 국가안보전략의 신호… “중국이 1위 되면, 다음 상대는 인도”
-
“미군, 대만 못 지킨다”… 펜타곤 극비 보고서의 불편한 진실
-
“러시아 승기 굳어”… 트럼프, 우크라·유럽 동시 압박
-
중국서 돌아온 마크롱 “유럽 산업 생존 위기… 중국이 투자로 도와야”
-
“미국 왜 이러나”… 다카이치 발언 후폭풍에 워싱턴 ‘침묵’, 도쿄만 발동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