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본 청년의 약 80%, 한일관계 개선 기대도 낮아

  • 철민 기자
  • 입력 2023.03.15 11:1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1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소송 문제의 해결 조치 발표 이후 한일관계 전망과 관련해 교도통신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령별로는 젊은 층에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 낮은 추세가 뚜렷했다.


조사에 따르면 39세 이하 청년층에서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75.2%로 40~50대 중년층에서 71.4%,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59.7%로 나타났다.


또 한일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젊은층에서 17%, 중년층에서  24.5%, 노년층에서 33.3%를 차지해 젊은 층에서 가장 적은 비율을 차지했다. 반대로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젊은 층에서 5.1%로 가장 많았다.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소송 문제 해결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 57.4%는 "향후 한일관계가 변함없다"고 답했고,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40.6%,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1.2%로 조사됐다.


해결방안에 대해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 중 82.8%는 앞으로 한일관계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고, 6.7%는 "개선될 것", 9.6%는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일본 청년의 약 80%, 한일관계 개선 기대도 낮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