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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에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여자

  • 철민 기자
  • 입력 2023.10.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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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상 위원회는 효과적인 항 코로나19 mRNA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뉴클레오티드 염기 변형을 발견한 미국 과학자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ó)와 드류 와이스먼(Drew Weissman)에게 상이 수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를 나눠 갖게 된다.


노벨상 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들의 획기적인 발견으로 mRNA가 면역 체계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들은 현대 인류 건강이 가장 큰 위협을 받고 있을 때 전례 없는 백신 개발 속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1895년 11월 27일, 스웨덴의 유명한 화학자이자 니트로글리세린 발명자인 알프레드 베른하르트 노벨(Alfred Bernhard Nobel)은 ‘전년도 동안 인류에 가장 큰 혜택을 준 사람들에게 나누어 수여하라’는 유언장과 함께 자신의 유산 3,100만 크로나를 스웨덴 왕립과학원에 기탁하였다.


노벨상은 처음에 물리학, 화학, 생리학 또는 의학, 문학, 평화 등 5개의 상으로 구성되었다.1968년, 스웨덴 국립은행은 설립 300주년을 맞아 노벨기금에 거액을 기부하고, 속칭 노벨경제학상으로 불리는 '스웨덴 국립은행 기념 노벨경제과학상'을 신설했다.


노벨상의 상금은 노벨이 설립한 기금의 이자나 투자수익에서 나온다.  노벨기금의 수입이 변화함에 따라 노벨상의 상금도 변동된다.  노벨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3년 노벨상 수상금액은 노벨상당 1100만 스웨덴 크로나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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