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21일 AP통신에 따르면 레바논 헤즈볼라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언제 가자 지구에 대한 지상 공세를 시작하든 이스라엘은 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레바논에 기반을 둔 헤즈볼라는 21일 “전투의 중심에 있다”라고 말했다.
통신은 헤즈볼라 2인자인 나임 카셈이 이 같은 발언을 한 배경은 이스라엘이 남부 레바논에 포격과 드론 공격을 가했고,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로켓과 미사일을 발사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카셈은 “우리는 적(이스라엘)을 약화시켜 우리가 준비돼 있음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마스 관계자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 공세를 취하면 헤즈볼라가 전투에 가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란이 지원하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새로운 전선을 개척해 이스라엘 북부에 대규모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카셈은 또 레바논-이스라엘 국경 상황을 격화시키고 이스라엘군 3개 사단을 이스라엘 북부에 견제함으로써(가자 작전을 준비하지 못하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카셈은 21일 한 헤즈볼라 전투 요원의 장례식 연설에서 “당신이 팔레스타인 저항세력을 분쇄하려고 할 때 이 지역의 다른 저항세력 전투원들이 행동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가?”라며 “우리는 지금 전투의 중심에 있고 진전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BEST 뉴스
-
러시아 밤하늘에 ‘달 4개’… 혹한 속 빚어진 희귀 대기 현상
[인터내셔널포커스] 현지 시각 2월 1일 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상공에서 달이 네 개처럼 보이는 이례적인 장면이 관측됐다. 실제 달 주변으로 좌우에 밝은 가짜 달이 함께 떠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환월(幻月)’... -
“치명률 75%” 니파 바이러스 인도서 발생…중국 국경 긴장
[인터내셔널포커스] 인도에서 치명률이 높은 니파(Nipah)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자 중국 당국이 해당 바이러스를 출입국 검역 감시 대상에 포함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 서벵골주에서 니파 바이러스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감염자 가운데에는 의료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 -
인도 서벵골주 니파 바이러스 확산… 치명률 최대 75%
[인터내셔널포커스]인도 동부 서벵골주에서 니파(Nipah)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며 국제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감염 시 치명률이 최대 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 국가들도 방역과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니파 바이러스를 치명적인 인수공통감... -
이란 “미·이스라엘이 시위 배후”… 군사개입 가능성은 일축
[인터내셔널포커스] 이란 정부가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을 배후 세력으로 지목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다만 외국의 직접적인 군사 개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우 낮다”며 선을 그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레바논 방문 ... -
신치토세공항 하루 56편 결항… 일본 폭설로 수천 명 공항 노숙
▲기록적인 폭설로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과 철도, 도로 교통이 동시에 차질을 빚으며 수천 명이 발이 묶였다.(사진/인터넷) [인터내셔널포커스] 기록적인 폭설이 일본 전역을 강타하면서 항공편이 대거 결항되고 도시 기능이 마비되는 등 혼란... -
“세계 최대라더니!” 유럽이 확인한 하얼빈 빙설 현장
[인터내셔널포커스]중국 북부 도시 하얼빈이 유럽 관광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로부터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중국 문화관광부 국제교류·협력국 주관으로 열린 ‘유럽 관광 미디어·인플루언서 하얼빈 방문 프로그램’에는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스위스 등 6개국의 ...
NEWS TOP 5
실시간뉴스
-
中법원, 미성년자 성폭행·강제 성매매 남성 사형 집행
-
‘베트남 여성 수입’ 발언에 베트남 격앙… 정부 차원 공식 항의
-
일본 강설로 45명 사망…부상자 540명
-
서울 거리의 ‘입춘대길’… 한국 전통에 중국 네티즌들 술렁
-
반중 정서에서 중국어 열기로… 산업이 바꾼 동남아의 선택
-
“정월 초이튿날, 왜 친정을 갈까? 중국 설날 풍습에 담긴 생활의 지혜”
-
미얀마 범죄조직 명씨 일가 11명 사형 이어… 백씨 일가 핵심 4명도 사형 집행
-
중국인 1,800명 체포… 캄보디아, ‘전자사기 단지’ 최대 규모 단속
-
배터리·IT·플랫폼 싹쓸이… 2026 포브스 중국 부호 톱10
-
미얀마 범죄 조직 ‘사형 도미노’… 명씨 가문 이어 백·위·류 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