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누만 쿠르툴무시 튀르키예 대국민의회 국회의장은 미국이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 초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이제부터 미국은 모든 팔레스타인 희생자들의 피로 물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은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에 거부권을 행사했고 영국은 기권했으며 안보리의 나머지 13개 회원국은 찬성표를 던졌다. 이 문서는 최소 97개 유엔 회원국의 지지를 받고 있다.
쿠르툴무시는 9일에 있은 연설에서 “이제부터 미국은 모든 팔레스타인 희생자, 모든 살해된 어린이의 피로 물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식 집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확대된 이후 이스라엘에서 1,300명 이상이 사망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가자지구 주민 수는 1만7487명, 부상자는 4만648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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